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십육도씨 Jan 11. 2020

토마토 주스

19.06.09

얼마 전 대저 토마토를 할인하길래 샀다. 

조금이라도 상태가 좋을 때 빨리 해치우기 위해 토마토 주스를 해 먹기로 했다.


그냥 토마토에 설탕, 물만 조금 넣고 갈아도 맛있지만 토마토 껍질이 싫어서 조금 귀찮아도 벗겨내기로 했다.

너무 오래 뜨거운 물에 담가놓으면 토마토가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30초 이내로 넣었다 빼야 한다.


대저 토마토는 보통 토마토에 비해 작고 수분감이 적은 느낌이지만 더 단맛이 난다. 그래서 설탕을 적게 넣어도 달고 맛있다. 토마토 주스에 소금으로 아주 약간만 간을 해서 달콤 짭조름하게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