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1
덴마크 우유에서 흑당 밀크티가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출근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샀다.
덴마크 우유는 일을 참 잘하는듯싶다.
이렇게 시기마다 흥미로운 메뉴를 내놓아서 안 마셔보고는 못 배기게 만든다. 패키지 디자인도 한몫하는 것 같다.
맛은 여태 마셔본 흑당 밀크티 중에는 흑화당 다음으로 맛있었다.
적당히 달고 흑당 시럽 냄새가 솔솔 난다. 타피오카 펄이 간절하게 필요한 맛이었다.
한 잔의 다이어리 자유 연재 중.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것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