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돈이 들어도

by 법칙전달자

돈이 들어도


세상의 상업제도는 탐욕, 이기심, 부패, 물질주의, 불공정 등등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안에서 편안함을 누릴 수 없으며 곧 무너지게 되죠.


돈도 본질상 필요 없는 것이죠. 그러나 부득이 어떤 일시적인 이유로 필요하다 해도 탐욕의 매개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물건을 만들 때나 일을 할 때도 돈을 벌기 위한다는 동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모든 상품의 가격은 무료는 아닐지라도 무가이어야 하여 참고적으로 적정기금 정도는 표기해 둘 수 있겠습니다.


어려운 사람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는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그냥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상품을 제공하거나 관리하는 사람도 그것을 통해 돈을 벌겠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죠. 사람들은 적정기금을 사람에게가 아니라 함 속에 집어넣고 필요한 물건을 가져갈 것입니다. 자발적인 기금형식으로 누가 얼마를 내는지 모르는 것이죠.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개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당이익을 취하려고 가져가는 경우 가려내어 제지하는 시스템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건의 종류와 질이 다양하고 어떤 사람들은 적정 기금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을 함 속에 넣을 것입니다. 이상적인 사회에서 시험해 보았더니 물건을 적정가격으로 판매하였을 경우보다 비교할 수 없이 많은 금액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아직 사회 전체가 이상적인 체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돈으로 또 재료를 사고 인건비를 들여 물건을 만드는 것이죠. 남아도는 기금 역시 동료인간이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되죠.


일하는 사람들도 이상적인 의식 수준이라 돈을 벌려고 물건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돈은 기금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달라고 하는 것이죠. 그 돈으로 자신도 필요한 물건에 대해 기금을 내려하는 것이죠. 인쇄된 종이 조각이 어디에 직접 필요하겠습니까? 필요한 것은 물품이죠. 과유불급이라고 모든 것은 필요이상 있으면 음식 같은 것은 결국 버려야 되죠. 다른 물건들도 그저 보관에 불필요하게 신경 쓰는 외물단지가 되는 것이죠.


돈에 대한 탐욕뿐 아니라 물건에 대한 탐욕도 해로울 뿐이죠.


그러나 필요한 것은 그가 지닌 돈과 상관없이 부족함이 없이 공급받을 수 있죠. 저도 한 때는 제가 민든 물품을 그런 방법으로 유통시켜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천만 정도의 이상사회에서는 돈과 관련하여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충분히 가져가고 자신이 능력 되는 만큼 아무도 보지 않는 함 속에 돈을 넣는 방식으로요.


그리고 세계 전체가 그런 이상 사회가 되면 그나마도 그런 돈마저도 없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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