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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May 06. 2024

반드시 있어야 하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인간에게 어떤 영안이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이 갖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의식의 어떤 면을 파악하는 통찰력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처음 보아도 서로가 형제임을 압니다. 바로 거의 절대적인 친근감과 신뢰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정은 모든 사람이 서로 간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내용 자체가 보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낯설고 이질적으로 느껴지리라는 것을 압니다. 왜냐하면 저와 형제관계가 아닌 분들이 보기 때문이죠. 저와 형제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식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굳이 이런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모두 한 혈통이고 한 가족인데 전혀 그런 관계를 누리고 있지 못하죠. 실제적으로 혈육상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끼리도 그러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특히 왕가에 있는 사람들이 혈육을 살해한 경우들이 많죠.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그러하냐입니다. 창조주를 아버지로 두고 있느냐이죠. 그런 사람들은 모두 진리에 따라 의롭고 순종적으로 살기로 결심한 사람들이고 형제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이라도 바칠 정도로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이죠. 


의식이 그러한지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편지한 사람들은 모두 서로 그러한 사람들이죠. 오늘날도 천만 정도의 사람들은 서로 그러한 관계를 누리고 있죠. 영적 낙원을 형성한 가운데요. 예수께서 하신 다음과 같은 말씀과 같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내 이름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 배나 받을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것입니다.(마태 19:29)


그러나 사람들과 인간 본연의 그러한 관계를 누리려면 희생도 따르게 되죠. (마태 10:34~39)


사람들은 영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도덕감 없이 물질추구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분열과 대립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고 있죠. 분열의 한 분파에 속해서요. 일방적으로 그렇게 교육을 받고 그런 시스템아래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분열의 한 분파라는 것은 배타적인 우리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 민족, 우리나라 같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착을 두는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이죠. 진리를 따르면 전세상으로 뿐 아니라 그런 배타적 애착의 대상으로부터도 배척받게 되죠. 자신의 가족에게마저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잃을 수도 있고 삶의 터전과 재산을 뺏길 수도 있죠. 


그러나 살려면 그러한 것을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영적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은 영적인 양식이 있는 곳에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가 영적인 사람인지 알아보는 통찰력도 생기는 것아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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