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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07. 2024

의식의 연속 생명의 연속

의식의 연속 생명의 연속 


인간의 생명은 의식이 없다면 의미가 없죠. 다른 생명체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므로 의식유무와 그 어떠함의 중요성은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 이외의 다른 동물들은 모종의 의식이 있다 해도 인간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식물이나 광물도 심지어 전자도 의식이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른 단어를 사용해야 적합할 정도로 인간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은 자유도덕을 의미한다고 하고 영물 이외의 어떤 다른 의식도 그런 표현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의식은 마음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더 큰 의미로 사용됩니다. 협의의 '마음'은 정신과 구별하여 사용하고 의식은 이 모두를 포함하고 있죠. 혼이나 영혼과는 동의어로 사용될 수 있으며 영혼은 신체까지 포함한 더 큰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의식과 물질적인 몸 특히 뇌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영혼에서 육체를 분리시킨 부분만을 혼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과 혼의 분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말씀에 근거한 원칙입니다. 육체와 떠나서 이탈할 수 있는 그런 영혼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유체이탈과 관련된 모든 체험담은 신빙성이 없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사와 같은 영적 인격체인 경우 화신 하여 인간들이 인지할 수 있게 접근한 경우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경우 그 물질화한 몸과 그들의 의식과의 관계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양자학에서는 인간은 몸양자, 마음양자, 정보전달양자의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양자라고 하는 것은 물질 파동의 이중성을 가진 것인데 그것은 종이의 양면처럼 상보적이라고 합니다. 


정신과 육체의 밀접한 상관관계는 잘 확립되어 있죠. 


성서에는 인간은 육과 영과 혼의 셋으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영과 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성서 자체에서도 여러 의미로 사용됩니다. 아마도 혼은 의식을 의미하고 영은 생명력, 생체에너지, 양자학에서 말하는 정보전달시스템에 해당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은 참고적으로 살펴본 것이고요.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의식이 우주에서 가장 신비스로운 것이고 가장 큰 신성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서 당연히 영원성이 깃들여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신비스러운 것이 일시적으로만 존재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우주에서 가장 큰 모순, 오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의식은 영원성을 지니고 있지만 지속성을 지닌 것은 아닙니다. 매일 중단되죠. 깊은 잠을 자는 동안에는요. 기절해 있는 중에도요. 완전 무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래서 죽을 거면 그런 잠을 자는 동안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은 원칙적으로 의식의 일시적인 중단을 의미합니다. 시체는 의식이 중단된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은 비정성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죽은 것과 같이 되지만 인간이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잠을 못 자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죠. 심지어 달콤한 잠이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죽음처럼 깊은 잠을 오랫동안 잤다 해도 깨어나면 자아가 연속되어 있습니다. 의식이 중단된 시간의 길이와 상관없이요. 


마취 중에도 의식이 중단되죠. 마취에서 깨어나면 자아가 연속되어 있죠. 의식이 중단된 시간은 결코 악몽으로 기억되지 않습니다. 마취 중에 팔다리를 절단하거나 심장이나 신장 등 신체기관의 이식 수출을 했거나 절취하고 인공물로 대치하는 수술을 했어도 자아는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뇌의 어떤 부분에서 자아를 담당하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뇌의 어떤 부분을 제거하고 다른 뇌를 이식하는 수술 같은 것은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오는데 사람이 바뀌는 것이죠. 원래의 사람은 죽고 다른 사람이 되는데 그 사람의 신체만 빌린 것이 되는 것이죠. 실제로는 인간이 영원히 할 수 없는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몸의 해체나 시간의 경과는 자아의 연속성을 중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아의 요체는 기억과 개성이라고 하는데 그 자체는 몸이 해체되어도 어딘가에 저장이 된다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이 됩니다. 아카식레코드나 홀로그램이론이 그것이죠. 


흔히 드라마 같은 데서 "다시 태어난다면, 내세에서 만난다면"과 같은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생명이 인생의 전부인 것을 모순으로 여기는 것이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점에 대한 진화론적 유물론적 주장은 거짓되었을 뿐 아니라 악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죽어온 상당수의 사람들은 그의 저장된 기억과 개성에 물질이 입혀져 지구에서 다시 삶을 살게 됩니다. 창조주의 말씀인 성서의 기본사상 중 하나죠. 그런데 기독교의  주요 교리가 이와 상충된 영혼불멸과 지옥천당설로 되어 있죠.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거짓되고 악한 것입니다. 


과거에 죽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활되어 다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조만간 매스컴에는 부고가 아니라 누구누구가 부활되었다는 소식이 실릴 것입니다. 


그런데 그처럼 자아가 연속되지 않는 죽음도 있는데 오늘날 대부분의 인간들이 곧 맞이할 죽음이 그러합니다. 성서에서 말하는 둘째 사망, 영원한 멸망인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의지로 확고하게 현생명이 전부라는 진화론과 유물론에 따라 살고 그것 위에 구축된 세상제도에서 각 나라에 속하여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왕국을 거부하고요. 


나라들은 군대를 만들고 공식적으로 전쟁을 일으켜 서로 죽이는 악한 존재이죠. 가장 정면으로 창조주의 통치권을 거부하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종교들은 그런 나라들과 밀착된 관계이죠. 전쟁이 일어나면 신의 이름으로 지원하고 축복해 왔죠. 1,2차 대전은 주로 기독교 나라들이 그런 방식으로 일으킨 전쟁들입니다. 스스로의 의식을 영속될 가치가 없는 것으로 확고하게 굳힌 자들이죠. 인류의 99% 이상의 존재들이죠. 


저는 동료인간에게 진리, 확립된 법칙을 단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아로, 자유의지로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의 의식은 반드시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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