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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ug 05. 2024

사랑받으며 자라야

사랑받으며 자라야 


사랑이 없으니 이해관계를 따지고 감정문제가 생기고 경쟁하며 큰소리로 싸우며 배척하고 멸시하죠. 오늘날 사랑이란 인간과 인간사화에서 턱없이 거리가 멀죠. 국가 간에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어떤 회의도 사랑을 바탕으로 그것을 구현한다는 지침을 두고 그것을 염두에 두고 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정치인도 사랑을 표방하거나 사랑 있는 인간이 아니지요, 정치를 할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일 뿐 아니라 원리적으로 문제가 생기게 되지도 않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이기적이거나 물질적이거나 자기본위적이 되지도 않죠. 


사랑이 없는 이유는 세상에서 배우는 가치관들이 사랑이 생기기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자체가 이기적 유전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랑이 없는 원리들에 의해 운영되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많고 죽은 후에 기려지거나 신원되는 사례도 있으나 무의미하죠. 그리고 무가치하게 죽게 된 경우도  허다하죠. 파리 목숨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 현실인 세상에서 사랑이란 있을 수 없죠. 


인간 본연의 사랑의 깊고 섬세한 면을 전혀 이해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채 대부분의 인간들은 생을 마치죠. 사랑의 말도 사랑을 나타내는 행동도 이해하지 못하죠. 


그러나 만물은 사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원래 그런 것은 아니지요. 인간이라는 생명 안에 깃든 그러한 사랑을 인간이 맛보지도 못한 채 생을 마친다는 것은 부조리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짧은 수명을 기준으로 그런 점을 말할 수도 없습니다.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졌는데 확고하게 거절한 99% 이상의 인간들은 곧 영원한 멸망에 처해지고 지구는 예수가 왕인 하늘왕국에 의해 천년 간 통치될 것입니다. 그 정부의 성원은 예수를 포함하여 144,001명이고 통치자로서의 자격이 증명이 되었으며 영적 존재로 통치하게 됩니다. 


천년 통치 초기에 세계가 정비되면 과거에 죽었던 사람들의 부활이 이루어집니다. 진리를 접하여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사람들이죠. 그들은 과거의 기억과 개성을 지녀 그의 가족이었던 사람들이 그들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부활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두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어서 순차적으로 2,3백 년 정도의 기간을 통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고 그들은 이미 사망한 적이 있기 때문에 과거의 죄는 문책되지 않습니다. 원죄의 영향에서도 벗어나 병이나 노쇠를 겪지도 않죠. 온전히 사랑으로 교육받은 사람들에 의해 안내되고 그 시대의 제도에 따라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물론 기상이변도 자연재해도 범죄나 부정부패도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과 의를 배우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년의 끝에 한꺼번에 멸망을 받게 되죠. 지금 죽게 될 사람과 마찬가지로 둘째 사망, 영원한 죽음에 처해지게 됩니다. 


인간에게 사랑과 의는 결코 자동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의지에 반하여 사랑과 의를 행하게 되지 않는 것이죠. 그것을 기꺼이 배우고 몸소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우는 단계에서도 거절할 수 있는데 그 역시 그렇게 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비하기 짝이 없지만 인간의 절대적 자유의지에 의한 것입니다. 


기꺼이 배우고 자발적으로 의와 사랑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상하긴 한데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같은 인간으로서는 뭐라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는 없는 것이죠. 개개인이 창조주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사상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받는 심판은 너무나 뻔하긴 하죠. 


의미도 없습니다. 스스로도 곧 죽는다고 하고 또 누굴 죽이고 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너무나 확고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느껴지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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