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인간
어떤 지역에서 동료인간이 전쟁이나 기근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한 달에 만원 정도만 기부를 헤도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도 국민, 국민 하면서 일상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사실 그 내용을 알지도 못하거나 그 주장에 동의를 하지 않는 국민이 훨씬 많은 경우에도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는 것이죠. 일부 국민이나 자기 당파를 지지하는 국민이라고 하여 거짓말이 안되게 하면 설득력이 떨어져서 그러는 것일까요?
인간의 거짓말은 여러 면에서 뿌리 깊죠.
사실 동료인간이라고 하지만 동료는커녕 인간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전쟁을 일으키는 통치자들이 그러합니다. 단적으로 성정이 짐승인 것입니다. 짐승처럼 영역을 넓히려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미친 결정에 동의하여 목숨 바쳐 그 군대에 참여하거나 지원하는 인간들도 그러합니다. 의식수준이 개돼지라 할 수 있는 짐승과 같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하는요.
세상의 통치자들은 정치적인 면으로만 짐승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세계전제에서 생산되거나 생산가능한 식량은 현재 인구의 두 배라도 먹여 살릴 수 있죠. 당장 평야가 별로 없고 인구밀도가 높은 한반도만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남쪽에는 남아도는 쌀을 어찌할 바 몰라 전전긍긍하는 것이죠. 북쪽에서는 쌀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고요. 다 정치적인 상황 때문이죠.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로 인한 것이죠. 기근으로 고통받는 지역이 있는 이유도 본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조장된 인위적인 가난이라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그 역겨운 입술로 국민, 국민 하면서 국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는 것처럼 전시하려 하지만 그리고 무슨 자선기관 같은 데서 연예인들을 내세워 공익적인 광고를 한다고 하면서 곤경에 처한 동료인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려 하니 동참해 달라고 위선을 떨고 있긴 하지만 모두 짐승보다 악한 행위에 참여하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제도의 악한 본질을 숨기며 그런 식의 획책을 하는 것이죠. 짐승들처럼 연민이나 동정, 사랑 없이 오히려 없으니만 못한 인간 형태의 머릿속에서 나온 간사한 꾀의 일환일 뿐인 것입니다.
그면에 있어서 가장 뻔뻔하고 위선적인 것은 종교인들입니다. 역사적으로 정치인들의 사악한 행위들을 교묘하게 지원해 왔죠. 서방 군대들은 군목들을 대동하여 악행을 신의 지원이나 받는 행위인 것처럼 위장해 온 것이죠. 군인들도 대다수가 기독교인들이라 양심의 가책이 없이 악행을 저질렀죠. 톨스토이의 논평은 인상적입니다. 칭기즈칸의 군대인 경우 그들이 살육한 군인들의 시체를 붙들고 그들의 가족이 통곡하는 모습을 보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칭기즈칸 군대는 전쟁에서 발생한 고아들을 잘 돌봐 주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기독교국에서 군목이나 교직자들을 대동하여 식민지에 침투하여 한 살육과 약탈행위들은 그런 현상도 없었다는 것이죠. 도덕적인 반발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성한 행위처럼 여기게 만들었다는 것이죠.
종교인들은 더욱 인간이라 할 수 없는 것이죠.
인간으로 간주할 수 없는 존재들을 동료라고 할 수는 더욱더 없는 것이며 동료가 되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법칙을 거스르는 것이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의 인간들을 동료가 아닌 것은 물론 인간도 아닌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곧 임할 멸망에 대해 조금도 동정적으로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멸망이 집행되지 않으면 창조의 법이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죠. 창조의 법 혹은 창조주는 결코 그런 식으로 직무유기를 하지 않습니다. 지구를 이처럼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더럽힌 그들을 청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