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익숙해져야 할 자기 부인

by 법칙전달자

익숙해져야 할 자기 부인


노예가, 종이 자신의 주인에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웁니까? 거의 무조건적인 자기 부인의 태도를 취하죠. 일방적으로 말을 잘 듣고 하라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잘못된 인간관계이며 그런 관계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어떤 인간도 다른 인간의 주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자신이 윗사람이고 상관이어서 누구에게 명령하거나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죽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런 존재는 없어져야 하는 것이죠. 사실 갑질이라는 것에 민감하게 불쾌하게 대응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계층적 구조를 지니고 있는 조직에서는 당연하게 여기겠지만 그런 조직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대표적인 것이 군대이죠.


그 사람이 자신의 상사이거나 주인이어서가 아니라 인간은 동료인간을 존중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기에 일단은 자기 부인의 태도를 가지고 상대의 말을 잘 듣고 그 필요를 능동적으로 잘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중심으로 그 생각이나 의도, 필요를 먼저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충분히 그렇게 한 다음 자연스러운 필요나 상대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거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엄청나게 뻔뻔할 정도로 자기주장을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죠. 정치인들이 대표적입니다. 사실 국회의원들이란 이점에 있어서 인간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 역겨운 존재들이 없는 것이죠, 그들은 비난하고 빈정대고 공격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죠. 서로 범죄자로 몰아가려는데 급급하죠. 변명하는데도요. 아예 제도적으로 그런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죠. 인간의 형상이 아닌 것입니다. 그런 역겨운 존재들을 선량이라고 하기도 한다는데 대중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인간 본연의 자기 부인, 겸허나 겸손으로 나타나는 그런 태도를 볼 수 있습니까? 그런 태도를 지니고 있었으면 그 참람되기 짝이 없는 정치인이 되려고 하지 않았겠죠.


정치는 거짓과 교만, 주제넘음, 악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폭로는 자기 부인의 정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과 악에 대한 증오는 적극적인 자기 부인의 한 표현입니다. 악에 대한 간과나 관용은 자기 부인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의 개인의 자격으로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종으로서 창조주인 주인의 명에 따라 악과 거짓을 폭로하고 경고하고 멸망을 알리는 것뿐이죠.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전혀 아닌 것입니다.


해서는 안 되는 인간의 정치질은 인간사회에 끔찍한 재앙을 가져온 악이 되었으며 그런 것은 없어져야 마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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