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치
일치, 연합, 조화라는 것은 좋은 것입니까? 사랑은(아가페) 무조건 졸은 것입니까? 영감 받은 말은 무조건 진리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별개의 것이죠. 성서에도 세상을 사랑한다거나 악을 사랑한다거나 어둠을 사랑한다는 표현들이 있죠. 사랑(아기페)은 원칙에 근거했다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을 뿐 그 안에 '좋다, 나쁘다'는 없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쾌락과 이득이 얻어진다는 원칙하에 그렇게 하는 것이고 어둠을 사랑하는 것은 어둠이 악과 수치를 가려준다는 원칙 하에 그렇게 하는 것이죠.
영적인 것도 그렇습니다. 그에는 선악이 포함되어 있지 않죠.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히 선한 영을 의미한다는 전제하에 사용되는 것이죠. 온갖 악하고 거짓된 영들이 있고 그런 영감 받은 말, 사상들이 있는 것입니다. 살인의 영, 폭력의 영. 탐욕의 영 같은 것들이 있는 것이죠.
하나 됨, 연합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무엇과의 연합이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인간의 의식은 생각, 감정, 행동의 3요소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각으로 진화론을 따르면서 약육강식이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할 수 있죠. '묻지 마 살인'이라는 것이 있는데 자연계에서 자신이 먹을 것도 아닌데 그냥 재미로 약한 동물을 죽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강자가 약자를 재미로 죽이는 것은 강자의 약자에 대한 신성한 권리라고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면서 그의 감정은 재미를 느끼는 것이죠. 그의 생각, 감정, 행동은 그런 면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죠.
전쟁에서 한 개인이 한 부대를 신나게 전멸시켰다고 하면 엄청난 칭송을 받는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2계급 특진에 큰 포상금과 포상휴가를 받으며 나름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경우도 의식의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루고 있죠.
이 셋의 불일치로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생각으로는 해서는 안되는데 감정으로는 하고 싶은 경우가 있죠. 감정으로도 역겹게 느끼는데 행동은 거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생각, 감정, 행동이 불일치한 경우는 극심한 갈등을 일으켜 자실 하는 경우도 많은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기독교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그들은 성경을 말씀으로 인정하고 자신들이 창조주를 대표하고 말씀에 순응하고 그것을 가르친다고 생각으로는 그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는 성서와 달라도 그렇게 다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교리처럼 성서와 다른 종교는 없다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못 보게 한 것입니다. 성서를 가지고 있다가 발각되면 마녀로 몰아 성경에 물을 축여 가능하면 오래 고통을 느끼도록 그의 가슴에 댄 상태로 화형 시켰다고 하죠.
기독교인이나 기독교처럼 의식의 3 요소가 그렇게 심한 불일치는 보이는 경우도 없습니다.
진화론자, 무신론자들이 폭력을 행사할 때는 그래도 주먹이 신인 것이야 강한 자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야 하면서 마음껏 파괴하고 죽이고 약탈하죠. 또 성공적으로 그렇게 하면 영웅으로 대접받기도 하는 것이죠. 전시에는 그처럼 파괴에 능한 자들이 필요하고 대접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모든 면에서 조화를 이루게 되죠. 그런데 평화시에는 그들이 문제를 일으키죠. 명나라의 건국자 주원장은 대부분 그들을 죽임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하죠.
그런데 그들에게는 살인이 의식의 세 요소가 조회를 이루게 하는 그런 행동이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죠. 이론적으로는 "원수를 사랑하라"이죠.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전쟁을 주도적으로 일으킨 경우도 많죠. 십자군 전쟁 때도 한 십자군 전사의 우두머리가 한 큰 전투에서 대량살육을 한 후에 어린이와 여자들은 살려두게ퟬ다고 하고 한 장소에 모아두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에 그의 부하기사가 그들을 다 죽여 버린 일이 있었죠. 그는 당항하였지만 수용할 수밖에 없었죠.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살인, 성범죄, 탐욕스러운 경제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습니다. 교묘하게 관련되어 있죠. 위산적인 사악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그들은 예수, 예수 하지만 당자자인 예수는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하고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선언하고 예비되어 있는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였죠. 기독교에 속한 모든 종파가 예외 없이 그러합니다.
의식의 3요소는 머리에 있어야 할 것은 말씀 즉 진리와 일치한 사상이 되어야 하고 되어야 하고 감정이나 욕망, 행동도 그와 조회를 이루는 것이야 하죠. 인간이 동료인간에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사랑입니다. 그와 조회를 이루는 것이죠.
이런 방식으로 의식의 3요소간의 일치조화를 이루는 사람만이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