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감각
인간은 경험과 감각에 거의 절대로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보지 못하는 것이나 감각하지 않는 것이 99.99....%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절대적으로 존재하죠,
보는 것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우주의 99.99.....%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뇌를 비롯하여 내장의 100%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소립자들도 보이지 않죠. 모든 소리나 냄새 맛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드러움이나 뜨거움 같은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공기나 중력이나 전자기력도요. 마음이나 정신, 감정, 본능 같은 것들도요.
성질이나 관계, 고요, 권위, 인성 같은 것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거나 감각되지 않는 것들은 매우 여러 가지 성질이나 이유에서 그러합니다.
모든 영적인 것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영이라는 개념 안에 보이지 않음이 내포되어 있죠.
그러나 그것들의 존재는 감각되는 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각되는 것들이라 해도 인간은 자신이 경험해야만 인정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주인을 직접 만나고 대화도 했다는 사람들도 있죠. 신접무당들은 귀신들의 음성을 직접 듣습니다. 점쟁이를 찾는 사람들은 신접무당들을 찾아다니죠. 점술가 중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 것이죠.
사람들은 극히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감각되지 않는 것이나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 안에서 한정된 경험을 할 뿐입니다.
문제는 주로 그런 것들에 의존해서 산다는 것이죠.
볼 수 없는 것은 실제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희망이나 생명, 미래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분명히 존재하는 귀신들도 미래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같은 사안을 가지고 신접 무당들에게 물어보면 미래에 대한 것들은 각기 다른 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소위 귀신들도 좌파귀신 우파귀신들이 있다는 것이죠. 인간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해의 눈, 영안을 가진 사람들만이 보이지 않은 영원한 것을 분별하며 미래의 생명이 보장됩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은 보이지 않는 창조주로부터 오는 것이며 원하고 올바로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은 그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