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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제거

by 법칙전달자

치유와 제거


빅뱅이론에서도 만물은 하나의 점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든 질량이 그 안에 응축되어 있다가 감당을 못해 대폭발을 하였다고 하죠. 우주는 양자적으로 하나로 얽혀 있다는 주장과 조화를 이루기도 합니다.

인간중심원리에 따라 만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인간은 자유법칙에 따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체에도 문제가 발생하죠. 특정 부위가 문제가 생기는데 해결해 주지 않으면 결국 몸 전체의 기능이 중지되죠. 그러면 몸 전체는 치유불능이 되어 제거의 대상이 됩니다. 땅속에 묻어버리던지 불에 태우죠. 인간 집단의 위생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 것이죠.

문제를 일으킨 신체의 부위가 치유가 가능하면 치유를 해주어야 하고 불가능하면 잘라내어야 합니다. 그러야 몸은 생존을 하게 되죠. 수족이나 특정 장기를 도려내고 이식을 한다든지 해야 하는 것이죠.


성격은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개념이 성서에 사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손이나 발이 당신을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잘라 던져 버리십시오. 두 손이나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구자나 저는 사람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또 당신의 눈이 당신을 걸려 넘어지게 한다면, 그것을 뽑아 던져 버리십시오. 두 눈을 가지고 불타는 게헨나에 던져지는 것보다 한 눈만 가지고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마태 18:8,9)

누군가 어딘가가 아프면 그 사람이 즉 그 사람 전체가 아픈 것입니다.


어딘가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면 우주에 전쟁이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불의를 행하고 있다면 우주에 불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의 불의, 나의 상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남 일처럼 구설수에 올일 일 이 아닙니다.


그 상처, 그 불의가 치유되거나 제거될 때까지 편한 마음이 될 수 없는 것이죠.


그것을 치유할 것입니까? 제거할 것입니까? 그것은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가 인정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려 한다면 제거해야 하는 것이죠. 그 사회에서 추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심사숙고하여 사람을 대량 살상하는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돌이킬 여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직간접적으로 그 전쟁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모든 사람들, 심정적으로 어느 한쪽에 속하여 편들고 이기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러합니다.

세상이 진정으로 평화로우려면 세상에서 제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미 확고하게 굳어진 국가주의, 민족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같은 신념은 거의 치유 불가능입니다. 그것을 빌미로 계속 싸울 것입니다. 또 공식적으로도 ...의 승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하는 것이죠.

치유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을 돌이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은 나라들 가운데서 심판하시고 많은 민족들에 관한 문제들을 바로잡으실 것이다.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칼을 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을 것이다.(이사야 2:4)


생각을 바로 잡는 창조주의 교육마련에 응하여 어떤 면으로든 세상의 모든 분쟁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의 천만 정도의 사람들처럼요.

인간의 선택은 들 중 하나입니다. 치유마련을 받아들여 보존되든지 생명을 영구히 잃든 지입니다.

그리하여 우주에는 전쟁이, 불의가 완전히 제거된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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