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표현들과 차이

by 법칙전달자

어떤 표현들과 차이


인간 이성의 용도는 일방적으로 선언된 것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알아내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장 3절입니다.


그는 하느님의 영광의 반영이자 그분의 본성의 정확한 표상으로서, 모든 것을 강력한 말씀으로 계속 존재하게 하십니다. 그는 우리를 죄에서 정결케 하신 후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히브리 1:3 ; He is the reflection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very being, and he sustains all things by the word of his power. And after he had made a purification for ou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on high)


예수가 창조주의 영광의 반영이며 본성의 정확한 표상이라든지 만물을 말씀으로 유지하게 한다든지 죄를 정결케 하다는 사상들은 인간이 명상을 통해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위의 구절은 사도 바울의 철학적 사색의 결과가 전혀 아닌 것입니다.


물론 위의 표현은 한국어입니다. 원어의 의미의 반영정도가 어는 정도 온전한 것이지 의문이 갈 수 있지만 어떤 원리에 의해 그런 의문 없이 이해하는데 주력할 수 있습니다.


영광의 반영, 본성의 표상, 만물의 존속과 같은 표현은 같은 히브리서의 표현에 의하면 밀집도가 높은 딱딱한 음식에 해당합니다.


히브리 5장 14절입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사람들 곧 분별력을 사용하여 훈련함으로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이들의 것입니다.


지각이 훈련된 사람만 소화시킬 수 있는 것이죠. 영적으로 아이와 같은 사람은 결코 소화시킬 수 없는 것이죠.

본성의 표상이라는 주제 하나만으로 글을 써도 책 한 권 분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코 단지 사변적이거나 현학적인 표현도 아니고 철학적 관념은 더구나 아닙니다. 형이상학적이라고 하는 것은 ‘글쎄요?’가 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언어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용어라고 하기도 딱딱한 면이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개념으로 여겨지게 되죠. 늘 접하는 영적인 사물을 표현한 것이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성의 사용법을 전혀 모르지만 영으로 태어난 사람은 그 일상적인 사용을 통해 영적인 행복을 향유합니다. 영적인 양식을 매일 섭취하면서요.


물론 사람들은 영적으로 태어나지 않은 상태여서 영적인 젖도 먹지 않습니다. 거부하는 것이죠. 영적인 물도 마셔본 적도 없고 영적인 공기도 호흡해 본 적이 없죠.


이기적이고 불순종적인 혼탁한 세상의 공기를 호흡하고 있을 뿐이죠.


영적 공기에 있는 생명의 향기가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역한 냄새로 느껴져 피하는 것이죠.(고후 2:16) 코를 즉 눈과 귀를 막는 것입니다. 호흡을 하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것이죠. 어떤 외설적인 이야기, 정치얘기, 연예나 스포츠나 돈에 관한 것이라면 눈을 부릅뜨고 귀를 크게 열죠. 즉 열심히 호흡해 대는 것입니다.


반면 영적 공기를 호흡하며 사는 사람들은 외면하는 것이죠. 이성 있는 사람과 이성 없는 짐승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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