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교만 자존심 자랑)
자존심은 교만의 동의어이기도 합니다. 자랑도 그 표현의 일환이죠.
인간의 자기 통치권, 통제력은 천부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완전한 인간이라도 제어해야 할 의식 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중 하나가 pride입니다.
어떤 기분 좋음은 착오적인 것입니다. 의시댐, 의기양양함, 득의만만함은 악한 것입니다. pride는 미, 재능, 역할 등등에 있어서 실제 이상으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그렇다는 전제에서 대접받기를 원하고 주도권을 행사하려 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동료인간에게 해를 끼치기 마련입니다. 악의 본질이 바로 그것입니다.
과도한 자중심, 터무니없는 우월감으로 인한 불손하거나 오만한 언행, 거만한 태도로 나타나죠. 타인에게 경멸감을 느끼게 행동하거나 취급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취할 바가 아니죠.
그 반대로 자기 비하나 비천의식을 갖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중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죠.
인간은 이런 면에서 어떤 감정상태든 갖기 마련입니다. 과도한 비천의식과 과도한 자중심 사이의 어떤 상태인 것이죠. 극단적으로 약하거나 강한 pride 사이의 어디엔가 위치해 있는 것이죠. 그런 성격의 감정에서 자유로우면 좋을 텐데요. 그러나 벗어날 수 없죠.
pride는 좋은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어떤 바람직한 행동을 했거나 소유함으로 인한 마음 뿌듯함, 기쁨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뽐내는(pride를 나타내려는) 사람은 바로 이것을 뽐내어라. 곧 통찰력을 가진 것과 나를 아는 것, 내가 여호와이고 사랑의 친절과 공의와 의를 땅에서 행하는 이임을 아는 것을 뽐내어라.”—렘 9:24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랑(pride)을 사랑하신다는 표현도 있습니다.(시 47:4)
야곱이 여호와의 종이라는 것에 합당한 자중심(pride)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pride는 주로 나쁜 의미로 쓰이지만 좋은 의미로도 쓰입니다.
인간은 이 pride라는 면에 있어서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살피고 필요에 따라 제어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천부적인 통치권을 사용해야 하는 한 측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