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무의적인

by 법칙전달자

무의적인


사람은 심사숙고 후에 교만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정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돈이 최고이군. 물질주의자가 되어야겠군. 그런 식으로 태도나 가치관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풍조의 영향으로 자신도 모르게 즉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자신이 교만하거나 물질주의라든지 쾌락주의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말들 특히 영적인 말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언어능력이나 지능이 떨어진다기보다 무의식적 교만의 영향이 압도적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낫다는 무의식적인 태도 때문에 사실상 이해나 수용이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우매하기 짝이 없지만 자신은 오히려 상대가 그렇게 느껴지죠.


자신은 매우 겸손한 사람이라고 또 주위에서 그렇다고 인정을 받고 존경을 받는 경우 오히려 더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면전에서는 겉으로는 상대의 말을 칭찬하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큰 호의를 얻을지 모르지만 깊은 내면, 성서에서 신장이라고 하는 것에서는 결국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죠. 무의식적 교만이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추전하고 응원하고 박수를 보낼지라도 결국은 행동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면전에서 바로 거부하고 배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교만이란 인류전체에게 매우 뿌리 깊고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99.9%가 실제로 모두 교만한 사람들인 가운데 전혀 본질적이 아닌 방법으로 겸손, 교만을 따지죠. 주제넘음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교만의 면면은 하느님의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을 낫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공히 말씀은 거부하죠. 기독교가 최선봉입니다. 하느님이나 예수 자신은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것을 거부하고 아들하느님 성자 하느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과 진리로 숭배하여야 하며 숭배보조물을 만들지 말라고 하는데 십자가나 마리아상 온갖 종교적 그림이나 공예품을 만들어 이를 거스르고 있죠. 성서 같은 책은 자신도 쓸 수 있다고 하면서 드러내 놓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죠.


아담과 하와도 하느님의 말씀보다 선악과를 먹어도 괜찮을 거라는 자신의 생각이 더 났다고 여긴 것이죠.


오늘날은 이 교만이 매우 뿌리 깊이 무의식화 되어 본인도 감지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의식적으로는 교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자신은 교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어떤 사상을 수용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은 자신의 생각이 그보다 더 낫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무의식적인 것이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대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악을 선으로 갚으라, 용서하라.”는 말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리 의식적으로는 그 말에 공감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무의식으로는 그보다 낫다고 여기는 자신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죠.


인간들이 서로 간에 이처럼 교만한 것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의 최고주권자인 창조주의 말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더 옳다고 여기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은 그 원인이 무의식적인 교만입니다. 물론 의식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몇 천 년 전의 기록이기 때문에 현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죠.


어떻게 생각하든 순응하지 않고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은 그 생각보다 자신의 생각이 낫다는 교만 때문입니다.


죽으면 죽었지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죠.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언 18:12.


여기서 마음에는 물론 무의식이 포함됩니다.


인류의 99.9%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멸망으로 이끄는 교만에 지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기보다 현재 말씀에 따라 행동하고 생활하지 않는다면 예외 없이 그러한 것이므로 심각하게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말 자체도 이해가 안 되거나 수용이 안될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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