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우연

by 법칙전달자

시기와 우연


신의 부재 증명의 근거로 내 세우는 것 중의 하나는 전능한 사랑의 하느님이 존재하면 왜 자연재해로 인해 무고한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생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나 동물들도 가끔 기형적인 형태로 태어나거나 날 때부터 시각장애인 경우도 생기죠. 이 역시 또 하나의 근거입니다.


인간의 생각이 자의적이고 단순한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비난받는 당사자의 설명을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이 그분에게 물었다. “랍비, 누가 죄를 지었기에 이 사람이 눈먼 채로 태어났습니까? 이 사람입니까, 아니면 부모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그의 부모도 아닙니다. 다만 그를 통해 하느님의 일이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9:1~3)


시기와 우연(예기치 않은 때에 예기치 못한 일)이 모두에게 닥친다.(전도 9:11)


하느님의 일이란 창조의 법칙 가운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인간중심원리도 있죠.


인간에게 임하는 좋지 않은 일은 근본적으로는 법칙을 거스른 것이 원인입니다.


법칙에 순응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저주로 작용이 되도록 만들어졌죠. 모든 만물이 그러하며 모든 법칙이 그러합니다. 물도 중력도 재앙으로 작용하는 것이죠.


불확정성 원리도 그러합니다.


법칙이나 원리는 개인적인 상황을 전혀 참고하지 않습니다. 그가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 인품이 좋으냐 아니야, 의인이냐 죄인이냐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 누구도 장애인으로 태어날 확률이 있으며 허리케인이나 지진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인간이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조심해서 운전을 해도 사고를 낼 수 있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창조주가 그렇게 만들어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짓지 않는 죄나 행위의 좋지 않은 결과도 겪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두에게요. 아무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법칙이란 지엄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만물을 불확정성으로 지은 것에 대해 창조주께 원망을 돌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순종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확고히 약속한 점에 대해 감사해야 할 뿐입니다.


불순종의 결과가 어떠한지, 주제넘게 인간이 세상을 통치한 결과가 어떠한지에 대한 뼈저린 경험과 교훈은 올바른 인식이 있는 인간이 더 이상 그런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해 줄 것입니다.


보아라! 하느님의 천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그분이 그들과 함께 거하실 것이며,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더 이상 죽음이 없고, 슬픔과 부르짖음과 고통도 더는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린 것이다.”(계시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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