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by 법칙전달자


감성, 감각, 감정, 감상, 공감, 쾌감, 민감, 사감......


지금의 인간은 버려야만, 포기해야만, 부인해야만 충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각과 감정, 감성은 전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눈 하나만 보더라도 그와 같은 것이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인간에게 형언할 수 없이 엄청난 것이 주어져 있습니다. 한 푼도 안 내고 누리고 있죠. 뻔뻔스러울 정도로 감사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인식(appreciation)이 감사와 같은 단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것은 인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안타깝죠.


물질을 버려야, 가족을 버려야, 친구를 버리고 나라를 버려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식이 없는, 감사를 모르는 모든 것을 단호히 버려야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해야 사람이거든요. 자신에게도 사실상 쓰레기인 기존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감사하지 않게 만든 모든 것을요.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있음을 보이는 표정의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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