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워
인간의 의식은 익숙해지면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컴퓨터, 휴대폰 등등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경이로운 것인데 그런 것을 볼 때마다 경이로움을 새삼스레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같은 기능을 더 작은 크기로 수행할수록 기술력이 더 뛰어난 것이죠. 손톱보다 더 작은 칩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면 감탄스럽기 짝이 없죠.
그래도 자연적인 것과는 너무 큰 격차가 있죠. 하루살이의 두뇌가 수행하는 기능을 따라오려면 얼마나 더 많은 세월을 기다려야 할 지 알 수 없는 것이죠. 세포 하나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최고성능 컴퓨터와 세포 하나의 크기대비 구조와 기능을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정도로 큰 차이가 나죠.
또 다른 측면이 있죠. 볼펜을 땅에 꽂고 물을 주었다고 해서 그것이 자라 볼펜을 주렁주렁 매달리게 하는 일이 인간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이 언제쯤일까요? 그런데 들과 숲이 온통 그런 기적으로 가득 차 있죠.
자동차가 스스로 복제되어 한 대가 두 대가 되고 두 대가 네 대가 되게 하는 일이 언제나 가능하겠습니까?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복잡한 기계인 세포는 빠르면 20분 만에 자기와 동일한 것을 복제하죠. 전 세계의 모든 생물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이죠.
모태에는 하나의 세포가 그처럼 복제되어 천문학적 수의 세포를 만드는데 복제된 똑같은 세포가 어떤 것은 손이 되고 어떤 것은 심장이 되게 무엇이 그렇게 지시하는 것입니까? 생각할수록 경이롭지 않습니까?
로마서 1장 20절의 내용입니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그분의 보이지 않는 특성들 곧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이 만드신 것을 통해 그 특성들을 깨달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
현미경과 망원경이 발달된 지금은 더 변명할 수 없습니다. 신성이라고 하는 것을 너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 구절인데요.
그들은 하느님을 알면서도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거나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헛된 생각에 빠져 그들의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지혜롭다고 주장하지만 어리석게 되어 부패하지 않으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사람과 새와 네발짐승과 파충류의 형상 같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맞습니다. 기장 지혜롭다고 여기지는 부류의 사람들이 인간의 조상을 짐승이라고 주장하죠. 입자들의 우연한 조합으로 자동차 같은 것이 만들어졌다는 그러한 어리석은 주장을 공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 사람들이 운영하는 세상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