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체계

by 법칙전달자

관리체계


정해진 때가 되었을 때에 관리 체제(administration)를 마련하셔서 모든 것 곧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셨습니다. (에베소 1:10)


엔트로피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만물은 방치하면 무질서도가 높아집니다. 물론 이 무질서라는 개념도 인간만 인식하죠. 무질서하게 되는 대상은 그러함을 인식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인간 중심원리에 의한 것이죠.

생태계라는 것은 인간을 위해 존재합니다. 방치해서는 엔트로피가 낮아지는 즉 질서도가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인간 없는 생태계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생태계를 포함하여 지구의 자연계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죠.


‘질서’라는 것은 ‘선이 실현된 상태’로도 정의됩니다. ‘선’이란 ‘기능이나 상태가 정상적이고 순조로운 것’을 의미하죠. 인간 기준으로요.


밀림은 그대로는 인간 기준으로 무질서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일단 엔트로피를 낮추어 놓은 다음에 계속 관리를 해주어야 그 엔트로피가 유지되죠.


개척이란 짧은 시간에 엔트로피를 현저하게 낮추는 것을 의미하죠. 관리란 그 정도의 엔트로피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하죠.


지금 현재의 인간 사회의 엔트로피는 매우 높죠. 엉망진창이라 90% 이상의 인간들이 욕을 하고 투덜거립니다. 인간 개개인의 엔트로피도 매우 높죠. 삶의 엔트로피도요. 자기 멋대로죠.


인격이 정상적인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죠.


하느님의 왕국은 엔트로피를 엄청 낮추게 되죠. 통치를 통해 그렇게 되죠. 그리고 관리를 통해 유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위해 봉사하는 성원들은 하늘 정부의 성원들은 아닙니다. 통치자들은 아닌 것이죠. 성서에 방백이라 표현된 사람들은 지상에서 관리 즉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봉사자라 할 수 있습니다.


통일성이란 질서를 의미하기도 하죠. 하나만 있어야 하는 것이 세상에는 중구난방으로 있죠.


하나만 있어야 할 생각이 오만가지로 다르게 가지고 있어 서로 분열되어 싸우는 것이 이 세상이죠.

나라라는 것이 있다면 하나만 있어야 하는데 200개 이상으로 난잡하게 나뉘어 있죠.


모든 면에서 세상은 엔트로피(무질서도)가 너무 높습니다. 제거될 것은 제거되면서 엔트로피는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하나로 통일되어 그렇게 된 다음 그것이 유지되게 하는 관리체계가 운영됩니다.

전 우주는 그 개척과 관리를 위해 인간의 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원 후에는 엔트로피가 0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인간은 자신에게 이 엔트로피를 낮추어 가야 합니다. 내면의 세계의 엔트로피를요.


사람이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것은 이 엔트로피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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