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에 하나도 없지만 셋 중 둘인 여자
어떤 고2 여학생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은 결혼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남녀 간에 심리적 의존도는 여성이 훨씬 크다고 합니다. 남편 혹은 남성에 대한 병적인 집착도도 있는 것인데 이 원인에 대해서는 성서에서 말해주기도 합니다.
천에 남자는 하나 있을 수 있지만 여자는 하나도 없다는 구절이 있는데 어떤 기준에서 온전하게 되어 공적 봉사자로서 승인을 받는 조건을 갖추기가 여성이 더 어렵다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고래로 동양이나 서양이나 여자가 벼슬을 갖기는 어려웠고 법전에 그것을 금하는 경우도 많았죠. 오늘날은 공적으로 여성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남존여비 사상이 강했던 한국에서도 여성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하니까요. 가끔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여성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남편이나 아버지, 오빠 등의 후광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러나 영국의 대처수상이나 독일의 마르켈 수상의 경우 전적으로 자력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머리는 남자가 더 좋기 때문에 수학이나 바둑 같은 것은 남자가 더 잘하고 남자는 더 이성적이고 여자는 더 감성적으로 알려져 왔습니다만 대략적인 경향성에 불과할 수 있죠. 예전엔 남자가 독과점했던 직책들을 여성이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니까요. 여전히 바둑을 잘 두거나 수학을 잘하는 여자를 보면 신기하긴 하지만요.
한편 여성은 남자보다 종교성이 강하고 도덕성이 더 뛰어나며 생활력이나 인내심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적인 면에 있어서도 남성의 논리를 다 합해봐야 여성의 직관 하나만 못하다고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이죠.
오늘날은 페미니스트가 있어서 포카게임에서도 퀸패가 킹패와 비기거나 이기는 률의 게임이 있다는 것이죠.
어떤 여성에게 남성보다 우월하게 여겨지는 측면을 부각하여 그 점과 관련된 질문을 해본 적이 있는데 대단히 인상적인 대답을 들었는데 제가 한 질문이나 들은 대답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 않지만 대답의 취지는 남성에 대한 겸허하고 균형 잡힌 여성의 입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실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우월하고 그런 지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도 성의 역할에 대해 매우 적절한 견해를 갖는 여성들이 많은 것입니다.
하고 싶은 예기는 지금의 여성 즉 우리의 아내, 누이, 딸, 이모들은 후성유전적으로 인한 심리적인 취약점이 있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진리를 수용하고 높은 도덕표준에 따라 창조의 법에 순응하여 사는 여인들이 남자의 두 배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저처럼 법칙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수도 그렇고요.
지적으로도 여성이 더 우월하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인생은 성적으로 즉 남성과 여성으로 되어 있고 여성의 역할은 남성의 배필이라는 것인데 우리의 아내나 딸, 누이가 똑똑하면 좋지 않습니까?
조만간 후성적인 결함에서도 자유롭게 되어 지금보다 더 동등하면서도 사랑과 존경으로 넘쳐흐르는 그런 상태에서 여성들이 느끼게 될 형언할 수 없는 큰 행복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