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만으로는
체육시간에 교실에서 축구가 무엇인지 설명을 듣고 또 TV를 통해 경기를 보았다면 축구가 뭔지 알 것입니다. 듣고 보아서 알게 된 것인데 이글에서는 경험을 이런 의미로 사용합니다. 만약에 운동장에서 직접 축구를 해보았다면 체험한 것이죠.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지식은 의식에 관한 지식인데 학교에서 배우지 않죠. 물질세계와 관련된 법칙은 학교에서 배우나 더 중요한 의식에 관한 법칙은 배우지 않아 저는 법칙전달자라는 닉네임으로 사명감으로 의식세계와 관련된 지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유와 영적 풍요 그리고 행복을 얻거든요.
물리시간에 거의 처음 배우는 법칙은 뉴턴의 운동법칙일 것입니다. 수학이라면 사칙연산인데 4'칙'이라는 것으로 봐서 일종의 법칙인 것을 알 수 있죠. 2+3이 5라는 것은 일종의 법칙입니다. "내가 너한테 처음에는 200 나중에 300 빌려 주었으니 합이 600이지 600 내놔!"라고 한다면 법칙 어김을 하는 것으로서 사기꾼이나 깡패 혹은 정신이상자로 간주될 수 있죠.
대부분 의식에 관한 법칙에 무지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거스름이 있게 되고 세상이나 삶에 문젯거리가 산적해 있죠. 이번글은 경험법칙에 대해 소개하는데 경험론과는 다릅니다. 진리는 '론'이라고 표현되지 않죠. 관념법칙 https://brunch.co.kr/@16e7aa9606ef42a/11 의 한 부분이죠.
인간은 경험 없이 지식이 얻어지지 않습니다.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능만을 가지고 태어나죠. 누구에겐가 듣고 보는 경험, 교육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죠. 프랑스어를 듣거나 본 적이 전혀 없는데 프랑스어를 구사하게 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 지식만으로는 그 지식이 원래 목표하는 유익을 온전히 얻을 수 없거나 전혀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축구를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재미나 신체가 얻는 유익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죠. 보거나 들어서 즉 경험만으로 어떤 과일이나 요리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하죠. 직접 먹어보지 않고 그 맛의 즐거움이나 그 음식을 통해 몸이 얻는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죠. 아무리 먹는 상상을 반복적으로 리얼하게 해 봐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지능이 뛰어나서 듣자마자 배운 것을 온전히 이해하고 기억한다 해도 전혀 연습 없이 그 일을 숙련가처럼 잘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누구든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하고 시간이 필요하죠. 즉 경험만으로 알게 된 것으로는 그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진정한 유익을 얻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글의 내용이 납득이 되고 공감이 간다 해도 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저도 이처럼 전달이라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이유는 이 내용을 체험 그것도 반복적인 체험을 통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성서에도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라는 표현이 있죠. 유익한 것이라면 몸소 현장에서 몸으로 체험을 해봐야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의식에 관한 법칙을 보고 들어서 즉 경험으로 알게 되고 반복적인 체험으로 익숙해져서 현실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이 인격적으로 변화하는데 즉 습관이나 가지관, 태도나 성격을 변화시키는데도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완전한 144,001명의 통치자자 인류를 완전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통치기간이 1,000년이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 도처에 의식에 관한 법칙을 체험하도록 도움을 받을 곳들이 있습니다.
지식을 통해 유익을 얻으려면 반드시 체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