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상학

그렇게 우악스러운

by 법칙전달자

그렇게 우악스러운


인류는 역사 초기부터 거짓으로 출발했습니다. 정치와 종교 즉 왕과 사제들이 결탁하여 그렇게 해왔죠.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것들을 미신이라는 식으로 평가하지만 오늘날도 더 하면 더 했지 못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걸어가면 팔이 앞뒤로 흔들리죠. 그런데 왜 힘들게 앞뒤로 흔드느냐는 것이죠. 원래 네발로 걸었던 시대의 습관이 남이서 그렇게 됐다는 것이죠. 작고 둥근 모태의 수정란에서 인간 형태의 모습으로 변화하려면 당연히 여러 형태의 모습을 거치게 되죠. 물고기나 쥐와 비슷한 형태가 될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이걸 인간이 진화해 온 과정을 밟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소위 진화론 학자인 것입니다. 사람이 언제부터 웃게 되었느냐 하면 숲에서 큰 곰을 만나 잡혀 먹게 되는 줄 알고 두려워하다가 아무 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에게 웃음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존재했던 생물들은 모두 300억 종 정도가 되는데 99.9% 가 멸종되고 3,000만 종 정도가 현재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 모든 존재와 각 생물의 모든 면면들은 모두 진화로 설명되어야 하는 것이죠. 어떤 연유에서 그런 기관이 있게 되었고 그런 모습을 띄게 되었으며 그런 본능이 생겼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진화다큐에서는 그런 점들에 대한 소설이 펼쳐집니다. 모든 상상에는 그래픽이 입혀져 그럴듯하게 포장되고 흥미진진하게 다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관련 증거들이 그 반대인데 100% 억지 추측인 것들로 내용이 구성되죠. 그렇게 우스꽝스러운 억지도 있을 수 없는데 버젓이 최첨단 고급지식인 것처럼 선전이 되죠.


전혀 비논리적이고 한 번도 관측된 적이 없는 것을 과학이라고 소개하는데 바로 과학의 두 기둥이 관측과 논리입니다.


논리가 먼저인데 생물을 이루는 모든 세포, 조직, 기관은 과도기나 중간단계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가미면 아가미, 허파이면 허파인 것이죠. 아가미로 호흡하고 있던 물고기가 돌연변이에 의해 하파의 시초에 해당하는 미미한 것이 생겼다고 했을 때 이미 매일 잘 사용하고 있는 아가미는 점차 사용하지 않아서 퇴화되고 아직 호흡기관으로서 기능이 전혀 없는 그 미미한 것을 사용하다 보니 제대로 작동하는 허파가 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발견되는 일이 없죠. 10%는 아가미 90%는 허파, 비늘 30% 털 70%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으며 당연히 실제로도 그런 것은 업습니다. 300억 종의 모든 생물이 다 그렇죠. 과도기적 과정의 뭔가는 세포, 조직, 기관 어떤 단계에서도 있을 수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으니 실제로도 없죠.


중력이라는 것은 너무 미미해서 200kg 되는 사람도 먼지 한 톨 끌어당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먼지들이 중력에 의해 결합하여 별이 될 수 있습니까? 히틀러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일수록 그럴듯하게 반복하면 대중은 쉽고 확고하게 믿게 된다고 했는데 그는 이런 원리를 그의 정권을 유지하는데 활용한 것일까요? 아무튼 진화론에 대해서 그 주장은 참된 것 같습니다. 인간이 고안해 낸 어떤 이론도 물론 100% 참일 수 없지만 그래도 70%, 80%, 90% 심지어 99%까지 진실도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0%나 2,30%밖에 안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화론은 본질상 0%입니다. 어떻게 그런 우익스러운 이론이 있는 것입니까? 그 점에 있어서 본질상 창조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표현자체가 거짓입니다. 창조는 론이 될 수 있는 성격이 전혀 아닌데 진화론과 대립되는 이론으로 비치게 하며 사람들이 이점에 대한 진리로의 접근을 차단하는 수단이 되고 있죠. 거짓의 아비인 세상의 배후조정자의 술책은 대단한 것이어서 인간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속이는 것이 진화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속는 세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인간에 의한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건너뛸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