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자유를 둔 것은 거짓이다.
숭배는 종교가 아니다.
선택의 자유를 둔 것은 거짓이다.
숭배란 창조주에 대한 합당한 태도와 관계입니다. 그것은 피조물인 인간으로서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들은 많이 있죠. 나는 숨을 쉬고 살 것인가 인 쉬고 살 것인가 음식을 먹으며 살 것인가 안 먹으며 살 것인가 하는 것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그런 식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억지로 선택하면 그 사안에 따른 시간이 경과한 후 죽게 되죠. 또한 모든 학문적인 것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들입니다.
10-3을 7 말고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틀린 것이고 고집스럽게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은 비정상적입니다. 물의 분자식을 H2O 이외의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런 것처럼 창조와 그 창조주의 언명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종교의 영역에 속한 것도 아니고 종교적 성질의 것도 전혀 아닙니다.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둔 것은 범죄적인 인식부족 혹은 무지의 소치인 것이죠. 법이란 원래 창조의 법을 모르는 무지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죠.
인간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게 한 것이 아니라 자유를 둔 것은 그것이 거짓이고 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교뿐 아니라 정파나 정치적 신념에 있어서도 선택의 자유를 두고 있죠. 나는 보수 혹은 진보라고 하고 좌파 혹은 우파라고 하고 A당 혹은 B당의 당원이라고 하거나 지지한다고 하는 것이죠.
사실 헌법이나 법률에 그런 자유를 둔 것은, 여기서 자유라는 것은 종교를 갖든지 않든지 갖는다면 기독교든 이슬람이든 불교이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사람은 살인을 하든지 않든지 부모를 죽이든 살리든 자유인데 죽이는 경우 때려죽이건 칼로 죽이건 총으로 쏴 죽이건 자유라고 하는 것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정파에 대한 자유도 마찬가지이죠.
성서는 창조주에 대한 숭배를 종교라고 하지 않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며 선악과를 따먹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죽음에 처해지는 행위였죠. 모세의 율법과 다른 사상을 전하거나 규정되어 있지 않은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죠. 불쌍히 여기지 말고 죽이라고 강조하는 것이죠.
오늘날 기독교의 종파들은 그 신앙이나 숭배방식이 성서에 근거해 있다고 하는데 그 교리나 예배방식이 성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것들이죠. 삼위일체, 영혼불멸, 지옥 천당도 그러하고 십자가, 마리아상, 묵주 그리고 목사나 신부 같은 명칭이나 교직 체계, 의복이나 장식 문양,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축일, 미사에서의 잡다한 몸동작들, 예수나 마리아, 성도에게의 기도나 숭배 등등 전혀 성서에 근거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철학이나 이교에서 유래한 것들이죠. 율법시대에 그런 식으로 했다면 물론 돌에 맞아 죽었죠.
모든 종교교리와 종교, 정치이념들이나 정치조직들은 이와 같은 거짓들입니다. 원래 있어서는 안 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성격의 영역에 있는 가증스럽고 역겨운 거짓들이죠.
숨을 쉬거나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억지로 부정적인 것을 선택하면 죽게 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학문의 영역의 진리에서 아닌 것을 고집스럽게 주장하면 정신병자로 배척되는 것처럼 모든... 교,... 론,... 파,... 당 들이 예외 없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창조론이나 유신론이라고 하는 것들도 그렇습니다.
선택의 여지를 둔 모든 것은 인간이 그것을 알건 모르건 해롭고 악한 의도에 의한 것입니다. 물론 대부분 몰라서 그런 것이죠.
세상에 속고 있는 인간이 모르고 있는, 그래서 죽게 되는 기본 진리 중 하나죠. 물론 역사상으로도 그런 것으로 나뉘어 서로 죽여왔죠. 숭배를 택하지 않은 선택의 결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