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진실은?

by 법칙전달자

미래의 진실은?


저는 비슷한 취지의 글을 여러 각도에서 반복적으로 쓰고 있으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소식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글을 올리고 있으며 개인 철학을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확립된 진리, 그것에 순응할 때 궁극적으로 영원한 행복에 도달할 창조법칙, 성서에 명시되어 있는 것들을 사명감에 의해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반복은 당연합니다. https://brunch.co.kr/@16e7aa9606ef42a/237

인간 누구의 현재의 상태는 전능한 창조주에 의해 영원 전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운명론류의 철학은 거짓이고 자유의지는 철칙입니다. 창조에 대해서 그렇듯이 '론'을 붙이면 갑자기 거짓으로 전락하게 되죠. 창조론이나 자유의지론은 거짓입니다. 유신론도 거짓이죠. 인간이 론 차원으로 관념적이고 사변적으로 다루는 것은 다 틀린 것입니다. 실제에 적용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론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창조를 창조론이라고 하는 것은 진리에 대한 의도적이고 모독적인 비하인 것이죠.


인간의 현재의 상태는 영원 전부터 되어 있는 프르그램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물론 창조주는 창조주로서 만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 있어서 전지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선택적 예지력이 있죠. 그런 능력과 지혜로 자유의지를 창조한 것이고 우주에서 가장 신비로운 것입니다. 그 원리를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해 못 한다고 틀렸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죠. 우리는 대부분의 전자기기의 작동원리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그러한 것들은 '... 론'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성질이나 법칙, 원리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죠.


미래의 진실은 없다는 라는 말은 일면상 법칙입니다. 일면상이라는 것은 무생물적인 어떤 것은 미래의 진실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지구의 1년 후의 태양과의 상대적 위치 같은 것은 정해져 있죠. 이사 가지 않는다면 1년 후의 자신의 집의 위치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1년 후에 나의 위치는 어디에 있을까는 정해져 있지 않죠. 물론 그 생각을 기록해 두었다가 정확히 1년 후에 그 기록을 보고 응, 여기에 있게 되는 것이었구나 하고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영원 전부터의 예정이었고 자신의 운명이고 자신은 그 위치에 있게 되는 것이 불가항력적이었다고 하는 것은 궤변이죠. 사실 인간은 궤변에 지배되어 살고 있긴 합니다. 모든 철학이 본질상 궤변이니까요.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생물적인 마련이나 조건은 예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주의 시각에는 미리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신대륙을 몰랐던 시대의 사람들에게도 신대륙이 미리 있었던 것과 같이요. 천년 통치나 지상낙원, 완전하고 이상적인 사회도 그렇습니다. 그런 것들은 성서의 표현대로 예정되어 있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예정되어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있을 것입니까? 그것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미래의 진실은 없는 것이죠. 부산이라는 도시에 기본적인 없는 서울 사람이 그 도시에 살고 싶다고 하죠. 그래서 그 사람은 부산을 향해 이동하여 그곳에서 살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산이란 그 사람이 그곳에 도착하여 보게 되는 순간 있게 된 것이 아니라 이미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있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죠.


아인슈타인의 시공식빵에 의하면 인간은 그런 시각으로 그것을 볼 수 없지만 과거 현재 미래라는 것은 착각에 불과한 것이고 신의 관점에서는 그 전체가 한눈에 파악되는 그러한 것이라고 하죠.


아브라함인 경우 미래의 도시를 마치 지금 보는 것처럼 그리로 향한 여정으로서의 삶을 살았다고 했습니다. 하느님의 왕국에 의해 건설된 신세계이죠.


부산으로 가려면 그리 향하여 이동하면 얼마간의 시간이 경과하면 그곳에 있게 되죠.


노아의 시대에 홍수직전시점에서 1년 후에 생존하려면 방주를 타고 시간의 경과를 기다리면 되었죠. 요즘은 물리학적으로도 시공이라고 하죠. 시간과 공간을 밀접히 연관된 한 묶음, 혹은 동일한 본질로 보는 시각이라 할 수 있죠.


여러분 개개인의 100년 후. 천 년 후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그것은 전적으로 여러분 개인의 선택입니다. 지금 세상, 지금의 배는 곧 침몰하여 그 탐승자들은 전혀 예외 없이 그 배와 동일한 운명이 되죠. 그러나 내려 구명선을 타면 그 미래에 있게 되죠. 법칙에 따라 절대적으로 확실하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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