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란
스스로 철학자이자 시인이라고 하는 사람을 비롯하여 직접 만난 몇 사람들들과의 대화내용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것들도 그렇습니다.
사과가 왜 나무에서 떨어지는가? 바람이 불어서? 중력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기가 떨어지고 싶어서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줄 아는 것이 철학자라는 것이죠.
자신은 남녀 성기의 결합이나 악수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전자에 특별한 의미를 둘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죠.
저 5m 앞에 있는 붉은 벽돌집은 실제로 그곳에 존재하는 것인가? 그것은 사실은 내 뇌에 잡혀 있는 영상에 불과하니 내가 상상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해도 누가 그것을 부정할 수 있겠는가? 설령 내가 가까이 가서 만져보아 촉각으로 확인한다 해도 그 역시 뇌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한 것이 아닌가? 모든 현상은 그냥 나의 정신현상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우주에 유일하게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것인데 나도 존재한다는 것을 그에게 알리기 위해 따귀를 때려도 그 역시 자신의 상상의 소산이라고 해도 부정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뭔가 과학적으로 사화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면밀한 연구를 한 후 급기야는 자본주의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죽어주는 것이 유일하게 인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하는 것이죠. 너 손 네봐, 손이 곱군 노동을 하지 않았군, 부르주아이군 하면서 머리에 바로 총을 쏘는 장면이 킬링필드라는 영화에 나오죠. 전혀 양심의 가책 없이 마치 그것이 선한 일이라도 되는 냥 수백만을 죽였다고 하죠. 히틀러나 스탈린 등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사명감으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업무인 것처럼 생각하여 다수의 사람들을 살상하는 경우는 매우 많죠.
소위 철학이라는 것의 여러 양상의 생각들이며 그 생각들의 결과들이죠.
꼭 그렇게 생각해야 돼? 왜 그렇게만 생각해야 되는 건데? 그것은 부당한 제한 아니야? 억압 아니야? 다르게 생각하면 왜 안되는 건데? 이러한 의심이나 반발 같은 것이 정당해 보일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의심의 성격이란 자신에게 이미 주어져 그것을 누리고 있는 그런 것에 대한 본질상 부당하고 그릇된 성격을 가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이는 자신을 낳아 키워준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죠. 그렇게 부른 후에 필요한 것을 요청하며 살아왔죠. 그런데 왜 꼭 암마라고 해야 하는 건데 꼭 그렇게 불러야 될 이유라도 있는 거야? 꾸붕이라고 하면 안 돼? 나는 그렇게 부를 거야. 의심만 하고 생각만 그렇게 하면 모르지만 실제 그렇게 행동한다고 하면 유익한 결과가 있겠습니까?
또한 엄마가 나한테 잘해주는 것이 정말 날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일까? 키워서 팔아서 한몫 챙기려고 하는 것 아니야? 누군가예게 팔려서 노예생활하는 것보다 그전에 가출하는 것이 현명한 거 아니야? 날 정말 나은 것 맞아? 어디서 주어 온 거 아니야? 의심은 끝이 없을 수 있죠.
성서에는 물론 그러한 철학에 대해 거짓이라고 선언하죠.(골 2:8 딤전 6:20,21) 사탄이 하와를 유혹할 때도 그러한 의심을 일으키는 방법을 사용했죠. 정말 그 과일을 따먹지 말라고 했단 말이야?
마치 교사가 너희 부모가 정말 수박서리를 하라고 했다는 것이냐?라고 질문하면서 그렇게 했다면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라는 암시를 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접근을 했죠.
이 과일은 예쁘고 맛이 있지. 먹어도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거야. 불필요한 간섭일 뿐이지. 따 먹으면 오히려 너희는 하느님과 같은 자유로운 상태가 되지.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것은 단지 그 하나의 법이 없고 조금도 불편을 끼치는 법이 아니었죠. 그러나 그것이 부당하다는 의심을 갖게 되었고 급기야는 그 의심을 행동으로 옮겼죠.
인간 철학의 본질과 그 행위의 결과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창조주의 존재를 의심하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없다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삶을 살고 있죠.
부당하게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을 제한하는(?) 도덕감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죠. 이익이 되느냐 쾌락을 얻게 해 주느냐 하는 것이 관심사이죠.
저는 일관성 있게 철학과 종교가 거짓이었음을 전해왔습니다. 그것의 해로움은 세상 전반에 만연해 있죠. 사람들은 거짓을 위장하고 악을 가리는데 그것을 사용하죠.
창조의 법에 의해 영원한 멸망에 처해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