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기는 쉽다

by 법칙전달자

죽이기는 쉽다


어떤 노래 가사에 "영혼만은 못 죽이는 그를 두려워말라"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4절에 근거한 것이죠. 여기서 영혼이란 진정한 생명, 미래의 생명, 영원한 생명이라는 의미이죠.


인간의 생명이란 끈질기다는 말도 있지만 어이없이 쉽게 죽기도 하죠. 2차 대전 때 일본군 한 장교는 명령은 태산처럼 무겁지만 병사의 목숨은 새털처럼 가볍다고 한 적이 있죠.


목숨에 대해 극단적인 두 가지 인식이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상대의 목숨은 물론이고 미묘 섬세한 기분 하나도 중요하게 여겨 상대에게 매우 조심스럽고 예의 바르게 대하기도 하죠. 한편으로는 목을 자르는 것도 너무 쉽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기 자식을 위해 대신 죽기도 하겠지만 자식을 재물로 바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치욕스럽게 혹은 고통스럽게 사는 것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여 기꺼이 죽음을 택하거나 자결하기도 하죠. 또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위해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죽기도 쉬운 것이죠. 그리고 가만있어도 인간은 어차피 죽죠.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죽음은 특히 때 이르게 죽게 되는 것은 가장 큰 두려움이죠.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이용하여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것이죠. 죽여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흔한 말이 되었습니다.


귀신은 알고 있죠. 누군가를 복종하지 않는다고 해서 죽인다고 해서 진정으로 죽는 것이 아님을요. 부활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죽게 되면 의로운 자의 부활을 받는다는 것도요. 죽으면 죽은 사람에게 여러 이점이 있는 것입니다. 죄를 지를 가능성도, 불의의 유혹을 받을 일도 충성심의 시험을 받을 일도 없어지는 것이죠. 영적 안전지대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도 누구를 죽인다면 그를 유혹할 기회가 없어지는 것이죠. 그를 타협시킬 기회가요. 죽이는 것은 그의 목표가 아닙니다. 물론 인간의 목숨을 귀신이 임의로 끊을 수도 없죠. 인간 하수인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죠.

창조주에 대한 자신의 반역에 동참하게 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창조주라는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고 혹시 있더라도 그분을 숭배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뭘 믿으려면 그가 만들어 놓은 온갖 종교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죠.


창조주 자신이 인간에 대한 큰 살육자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기도 했죠. 죽는 것은 의식의 중단이죠. 인간 죽음 중에 영원히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죠. 잠과 같이 일시적으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죠. 창조주는 어떤 이유가 있어 또한 어떤 교훈을 주기 위해 마땅히 그럴 권한이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의 삶은 그 누구에게도 일시적이죠. 그리고 사실 매일 죽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몇 시간씩 푹 쓰러져 죽은 상태가 되죠.


현재는 죽이기도 쉽고 죽는 것도 쉽죠. 현재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주적 쟁점입니다. 인간이 창조주를 배제하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죠. 그 점은 너무 명백히 증명되었습니다. 99% 이상의 인류가 증거가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그 편에 가담하여 생명을 영원히 상실하게 되죠. 왜 고집스럽게, 죽어도 그 편을 택하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언되기도 하고 되기도 하지만 멸망의 법칙은 머릿수를 참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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