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는 왜?
달과 태양은 눈에 띄게 위치가 달라집니다. 수성, 금성, 화성, 목성 등의 위치도 매일 달라지죠. 지구에 거주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육안이나 망원경으로 그러함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어 그렇다고 하지만 지구에 대해서는 태양이 중심이라도 지구의 공전과 자전으로 관찰자의 입장에서 그 위치가 항상 변하며 서로 간의 위치 또한 그렇습니다.
각 행성들도 다른 속도와 궤도에서 각기 태양을 공전하므로 그들 사이의 위치는 매일 다르게 관측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은 각기 독립적으로 그렇게 움직이죠. 그런데 그런 식의 움직임은 항성들도 마찬가지이죠. 각 항성은 제각기 은하계의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한다고 하죠. 오리온자리의 별들도 각기 그러하며 그 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은 육안으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언뜻 생각하면 행성들이 매일 위치가 달라지는 것처럼 매일 다르게 보여야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죠. 별들의 서로 간의 위치는 지구의 관측자의 시각에서 보면 매일 같습니다. 하늘에서의 위치도 그렇고 별자리 서로 간의 위치도 그렇죠. 물론 지구의 자전축의 기울어짐으로 인해 계절에 따른 하늘에서의 위치는 달라지지만 서로 간의 위치는 그대로이죠. 왜 각각의 별들이 은하계의 중심을 기준으로 독립적으로 공전하는데 매일 상대적인 위치가 변함이 없을까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과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에서의 거리가 멀면 그 회전 속도가 늦어지고 공전기간이 길어진다고 하는데 별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은하계 중심에서 가까운 별이나 먼 별이나 공전속도가 비슷하여 인간이 관측하기에 그 상대위치가 단시간 이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 별들의 공전 속도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속도보다는 훨씬 빠르죠. 그래도 수십 년, 수백 년 정도의 시간으로는 지구에서 보기에 별자리의 흐트러짐이 느껴질 정도의 차이는 일으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천 년 정도라면 약간의 차이를 생기게 하여 수천 년 전과 지금의 별자리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백만 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별자리는 다 해체된 상태가 된다고 하죠.
욥기의 기록입니다.
너는 키마 별자리의 줄을 맬 수 있느냐? 케실 별자리의 끈을 풀 수 있느냐? 너는 별자리를 제철에 이끌어 낼 수 있느냐? 아시 별자리를 그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너는 하늘을 지배하는 법칙을 아느냐? 그 권위가 땅에 행사되게 할 수 있느냐?(욥 38:31~33)
지금은 별자리가 마치 서로 줄에 메여있는 것처럼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당한 시간이 경과하면 그것이 풀리게 된다는 것도 사실이죠. 하늘을 지배하는 어떤 법칙에 따라서요. 하늘을 지배하는 엄중한 법칙은 이 땅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죠.
창조주가 욥에게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욥이 자신의 의는 절대적이지만 창조주는 자신과 같은 의로운 사람에게도 가혹한 재앙이 임하게 하는 것을 보면 의에서 미심쩍은 면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죠. 자신이 하느님보다 의롭다고 여겼으며 하느님의 의의 절대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말을 했죠. 욥의 이러한 생각은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창조주는 사탄에게 너 욥처럼 의로운 사람 본 적이 있어?라고 할 정도로 그분 자신이 욥의 의로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욥의 생각은 시정될 필요가 있었고 그 일환으로 하느님의 공적의 절대성을 욥이 느끼게 할 필요가 있어 한 많은 말 중에 한 부분이 위의 구절이죠.
인간들은 일시적이고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부정적 현상으로 인해 창조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진화론 같은 거짓이 맞다고 생각하고 무신적으로 살고 있죠. 그러나 지엄하게 적용되는 법칙의 그 권위가 땅에 행사될 때 사람들은 죽으면서 그 점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