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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by 법칙전달자

일은?


원래 일은 먹고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영역의 낙원화를 위해 있는 것이죠. 이러한 원리에 입각해서도 영속적으로 존재할 일과 그렇지 않을 일을 구별할 수 있죠.


지금의 세상은 낙원과는 거리가 멀죠. 영속적 성격의 일들도 불순한 것들로 오염되어 있죠.


물질적이고 환경적인 낙원이 이루어지기 전에 반드시 영적 낙원이 선행되어야죠. 이는 자동차라는 것이 존재하기 위해 그 설계도가 반드시 먼저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유심법칙에 따라 물질적이고 현상적인 것은 영적이고 본질적인 것이 반드시 먼저 있어야 하죠. 그것이 갖추어지면 그것이 목표하는 물질적이고 현상적인 것은 자연스럽고 필연적으로 수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지상에서 약 천만명 정도로 구성된 영적 낙원이 의문의 여지없이 구성되어 있으므로 문자적 낙원은 필연적으로 도래하게 되죠.


없어지게 될 일들은 낙원화에 역행하는 것들이죠. 우선 분열적인 모습을 보이는 모든 일들입니다. 불신을 전제로 성립되는 모든 활동들도요. 모든 정치적인 일들, 종교적인 활동들은 없어지죠. 치안이나 안보, 사법, 보안과 관련된 모든 직업들도 없어지죠. 많은 종류의 세뇌용 학술활동과 매스미디어 관련 활동은 없어집니다.


과도기적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꼭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바로 하게 되지는 않겠지만 곧 그렇게 되죠. 모든 활동들은 자원봉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뛰어난 인격과 지혜를 소유한 사람의 사랑에 찬 섬김 차원의 관리에 의해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빚을 갚기 위해, 가족 부양을 위해 부득이하게 마지못해 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인간이 일과 갖게 되어 있는 그런 본연의 관계를 통해 보람과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창조주와 본연과 관계를 누리는 사람들은 당연히 동료인간들과도 그러하죠.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증명되는 방식으로 현실화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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