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관리
인간이라는 존재는 우주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어떤 면에서는 존엄하기도 한 존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생명조차 하찮게 다루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 존엄이라고 하기에는 어색한 면이 있긴 하지만요. 그러나 스스로 하찮게 만드는 면이 있는 것이죠. 스스로 짐승으로 취급하는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 같이, 똥같이 취급하는 것이죠.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 한 장교가 명령은 태산 같이 막중하고 병사의 목숨은 새털같이 가볍다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간이 자유법칙을 거스른 결과이죠. 자유법칙이란 자신에 대한 통치권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권리를 타인, 통치자나 정부, 국가에게 양도하여 생기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일찍부터 그렇게 하도록 세뇌되어 있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인간이 스스로에 대한 통치권자로서 관리해야 할 한 부면은 도덕적인 면입니다. 도덕적으로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이 도덕적인 것은 좁은 의미로는 사람에 대한 것, 사회적인 것이라 할 수 있죠.
개념은 간단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인간들에게 가장 심하고 공식적으로 무시되고 있는 것이죠. 도덕의식이라는 것 자체가 상실되어 있죠. 양심이 마비되어 있고 죄의식이라는 것을 갖지 못하게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세상의 영에 의해서요. 일찍부터 공적인 교육에 의해서도 그렇게 세뇌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된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고 도덕이라는 것을 사람을 부당하게 얽매게 하는 거추장스러운 것이라고 여기죠. 조상들이 통제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비합리적인 규범이라고도 생각하는 것이고 이 계몽된 과학시대에는 그런 것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뭔가 일을 도모할 경우 그것이 어떤 이득을 얼마나 가져다줄 것이냐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면만을 집중적으로 고려하죠. 도덕적이냐 하는 면, 도덕법칙과 일치하냐 하는 면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죠. 자신의 생존, 자신의 성공이 주 목적인 것이죠.
자신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이 타인의 관할하에 있다면 그 타인을 속이거나 굴복시키거나 제거하고 취하는 것을 당연하게 마치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죠.
우리가 누리고 싶어 하는 부를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구먼 그들을 모두 죽이고 그것을 뺏는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죠. 저 부르주아들이 우리가 누리고 싶은 부를 독점하고 있군. 인민의 적이군. 죽이고 그 재산을 탈취하는 것이죠.
저 민족이 우리가 누리고 싶어 하는 땅을 차지하고 살고 있구먼 몰아내고 말살시키고 우리가 차지하고 살아야지 하는 것이죠.
저 예쁜 여자를 저 인간이 차지하고 있구먼. 죽이고 내가 차지해야겠네. 상대를 죽이고 약탈하여 자기 가족에게 선물하는 것이죠.
요즘은 해킹, 보이스피싱 등으로 수법도 첨단화되어 있죠. 자신의 몸에, 상대의 건강에 얼마나 해를 끼질 것인가는 별 고려하지 않고 담배연기를 뿜어대는 경우 같은 것이 있는 것이죠.
어떤 언행이 상대에게 미칠 여러 면에서의 악영향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일이 거의 없이 자신의 충동과 욕심, 계획대로 행하는 것은 일상적이고 다반사이죠. 도덕적으로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을 가진 인간들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도덕적인 측면에는 의와 선 두 측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득의 위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은 의의 측면이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불의인 것이죠.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도덕적인 사악함, 악이 되는 것이죠.
선은 도덕적 탁월성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 의무가 없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비난받지 않은 행동을 상대의 유익과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을 의미하죠. 도덕의 적극적인 측면이며 도덕적으로 자신을 관리하야 한다는 개념에는 이 면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상대를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신의 것을 제공하는 것이죠. 그것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고 경우에 따라 자신이 손해를 보고 희생을 하는 것이죠. 도덕적 탁월성이죠.
인간은 이렇게 도덕적으로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주에게 쓰레기 이하의 취급을 받죠, 노아시대나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곧 있을 아마겟돈에서 싹쓸이되는 것입니다. 인간도 인종청소를 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특정 대상을 말살하려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창조주가 똥 같은 존재들을 그렇게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속히 그 일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할 뿐이죠.
도덕법칙을 어기는 것과 물리법칙을 어기는 것은 본질상 같으며 결과도 동일합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도 법칙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