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
축제처럼
(삶의 태도)
매일의 삶이
장례 같다면
어떨까
슬프고 아파서
절규하는
버거운 시간
그 순간이
쉬지 않고
계속된다면
영원은
그에게 그저
고통일 뿐
염치없고
바보 같다
조롱한대도
매일의 삶을
살고 싶다
되도록 자주
기쁘게 웃길,
정말 그러길
소소한 다소 느린 발걸음, 그래도 좋아라. 그저 바람에 나부끼는 방패연처럼, 여기 이렇게 나빌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