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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조회수 1000 터졌네요;;

흐어엉?

by 잉크 뭉치



띠링~!
































"에에에;;;;;;..어어어어?!!!!"




"에에에;;;;;;..어어어어?!!!!"








아니.. 조회수가 뭐라고..

왜 이렇게 호들갑이야!!!




라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호들갑 떨겠습니다




난생처음 이렇게 "조회수 1000"이라고 알람 보고, 순간적으로 큰소리 지르며 아주 난리를 쳤네요.

(누가 보면 복권이라도 담청 된 것처럼 ㅋㅋ)



아무래도 글의 내용보다도 "글의 제목 그림"에

주목을 끌었다고 봅니다.

(조회수 이외에는 딱히 이렇다 할 만한 게 없어서)


설날을 보내며 약간의 사실을 바탕으로 조사해 작성한 글입니다. 작은 동아리의 모집 글에

투고한다는 생각으로 쓴 것인데,


이 조회수 1000이 더 감격스럽네요 ㅋㅋㅋ


https://brunch.co.kr/@17b2e7dd00e34a6/45

(현재는 조회수 16000 터진 행당 글!)






처음에는 따로 작업하고 있어서 우연찮게

태블릿에서 갑자기 알림이 띠링 울리는데,



갑자기 확 저도 모르게 당황해서

처음에는


"뭐.. 뭐,, 와., 어어..? 으잉..? 뭐, 뭐가?"


아무튼 아무 이상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확 갑작스럽게 터졌네요. 지금도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가고 있고요;


이제는 별 욕심 없이 브런치에서 살고 있는데, 갑자기 훅 들어오니깐, 좀 놀랍네요..


물론 이미 유명하신 분들에게는 그저 이것이 지나치는 일상에 불과하겠지만,


변변찮은 글을 쓰는 저에게는 이 무렵 큰 떨림으로 왔네요.


이거와 별 상관없이 열심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동생들은

"오~! 역씌 믿고 있었다구~!"


아빠는 딱히 큰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서도

웃음끼가 짙은 미소를 약간 띄우셨습니다.


친구는 톡으로

"555555555555555 유오옹ㆍ웅오"





참고로 아직 "휴식기"인데, 평소보다 글을 더 열심히 올리네요.



휴식기는 딱히 큰 뜻 없이

불규칙하게 글을 올려도 이해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작은 일상의 순간이라도, 기쁘네요 ㅎㅎ



항상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겠습니다.



글 조회수가 1000회 됐다고, 막 인생이 풀리고, 그러는 거는 아니지만, 이럴 때 웃어야 행복한 인생 아니겠습니꽈?



조금 조회수 1000 알림 떴다고

호들갑 떠는 모습 보시고, 그냥 기여워해 주세요.

저 아직 어리거든용. 히히.!



갑작스러운 소식에,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합니다 ㅋㅋㅋ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뒤에서 제 글을 응원하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sticker sticker







다음날 지나고 보니깐 2000회를 돌파했네요..

3000..4000..5..6..7..8..9000회 그리고

이제 10000 돌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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