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최근 재밌게 읽었던 단편 소설_우리집에 왜 왔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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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틀간 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단편이 총 3개가 들어가는데 첫 번째 단편이 워낙 재미 있어서 잠깐 보려다가 '후다닥'하고 읽었다.


가벼운 사랑 이야기로 시작한 소설은 점차 그 방향성을 돌려가며 몰입을 시킨다. 도서를 나중에 구매할 사람들을 위해 '스포'는 하지 않겠으나 소설 대부분이 꽤 흥미로운 반전을 가지고 있다.



얼마전 '알라딘'으로 정해연 작가의 시리즈를 구매했다. 대략 대여섯 편 정도 되는 것 같다. 아직 시간이 나질 않아서 정식으로 펴 본 책은 없다. 다만 가장 가벼울 것 같아 골랐던 책이 성공적이라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



요즘은 글을 읽을 시간도 없고 글을 쓸 시간도 너무 부족하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카페에 앉아서 하루종일 책만 읽다고 오고 싶다. 아직은 아이들이 너무 어린 탓에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하거나 시끌 벅적한 장소를 가고 있지만 얼마 뒤부터는 곧 아이들도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폰에서 가끔 옛날 사진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그냥 무심코 보게 되는데 아이들이 한창 어려 보인다. 얼마 전인 것 같은데도 그렇다.


다시 최근으로 넘어와서 보니, 하루가 다르게 큰다라고 하는게 사진으로 너무 실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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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학년이라 내일부터는 학교도 개학이다. 1~2학년은 대체로 '유아'와 가깝고 3학년부터는 '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고 들었다. 학습 관련한 부분도 바뀌고 외형도 많이 성장한단다.


애들에게 '빨리 좀 커라.. 빨리 좀 커라...'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막상 지난 사진을 보니 벌써 이렇게 됐던가... 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이가 얼마전 '개냥이 수사대'를 사 줬더니, 아주 신나게 읽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게 꼭 나를 닮은 듯하여 시즌2도 사주었는데 본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며 거의 1년째 사놓고 읽지 않고 있다.


비슷한 취향이라면 나중에 서로 추천해주고 추천 받으면서 소통할거리가 많을 것 같아 좋으련만...



최근 추리 소설에 한창 빠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요즘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접속해도 뭘 봐야 하는지 몰라하는데 봐야 할 책들이 많아서 행복하다.


아제 아이들이 개학하면 시간도 많아질테니 이래저래 다시 책에 파묻혀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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