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58년 개띠 언니.
제미나이를 써 보라고 핸드폰을 열고 알려줬다
AI와 대화해 보라고.
강한 거부의 몸짓을 보인다
자율주행 차는 어떠냐고 했더니
아주 몸서리를 친다. 못 믿는다.
내가 직접 운전하는 게 좋다.
두려움을 극복해야 새것을 마주할 수 있다
두려움, 걱정 투성이인 나에게 주문을 걸지만
여전히 많은 장벽들에 싸여 있다
하지만 호기심으로 살짝씩 경계를 넘어 가본다
낙오자는 되지 말자는 각오를 하면서
비록 실행은 못 해도 꿈은 꿀 수 있는 자가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