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인생은 다 정해져 있는 거 같다.
일어날 일도 때가 되어 일어나는 거 같고
나의 성향이란 것도 새로운 환경을 만날 때마다
폭죽 터지듯 펑펑!
성격으로 외재화되어 나온다.
이미 나의 선택은 정해져 있는 건 아닐까?
그럼 난 무엇을 두려워해야 할까?
나는 그저,
나의 성향과 성격으로
그런 선택을 하면서
나를 잘 몰라 두려워하는 건 아닐까?
나를 안다는 건 또 뭘까?
그리고 그건 어떤 관계일까?
그저 난 평범한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