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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ngerine Dec 31. 2017

나의 서른은 흘러가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공부'라는 것에  시간을 썼고

지금은 돈을 버는 '직업'이란 것에

시간을 쓰며 살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세월을 통해 세상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지나간 역사의 풍습'에 반기를 들게 되었고


기원을 찾다 보니

과거의 풍습의 '목적성'을 알게 되었다.


가치관이 흔들리다 보니

그 선택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다

또 풍습의 순리를 따르기도 한다.


나의 서른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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