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상생활 훔쳐보기-
'공부'라는 것에 시간을 썼고
지금은 돈을 버는 '직업'이란 것에
시간을 쓰며 살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세월을 통해 세상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지나간 역사의 풍습'에 반기를 들게 되었고
기원을 찾다 보니
과거의 풍습의 '목적성'을 알게 되었다.
가치관이 흔들리다 보니
그 선택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다
또 풍습의 순리를 따르기도 한다.
나의 서른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