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이자 다둥이 엄마
아이 넷을 키우다 보니
학급 아이 25명과 지내는 것과
비슷할 때가 있다.
일단 아이들은 모이면 싸운다.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겠지만
결국엔 화해하고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는 엄마,
선생님 때문이라도)
집으로, 학교로 돌아갈 것이다.
그래서
엄마인, 선생님인 나는
오늘 하루가 평화로울 것이란
기대를 안한다.
그래야 속이 편하다.
원래 아이들은
모이면 싸운다.
아이 넷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스위스에서 3년간 머물며 스위스 IB학교와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를 적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