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About __ 18화

성공(成功)에 관하여

나의 기준을 세우는 것.

by 쎄무와

성공(成功)

• 1

목적하는 바를 이룸.


‘성공’은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저 역시 성공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문득, 성공에 대해 생각할 때면 멈칫하게 됩니다.

“성공이란 뭘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누구를 위한 성공인가?, 무엇을 이루기 위한 성공인가?“라는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따라옵니다.

무엇보다, 저는 가끔 ’내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 부족을 느낍니다.

성공이란 단어가 단순히 ‘목적한 바를 이루는 것’이라면, 그 기준은 정말 ‘나 자신’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성공이 무엇인지 정의해보려 합니다.

성공에 대해서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돈’입니다.

성공의 잣대를 ‘돈’이라고 정의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가장 보여주기 쉬운, 드러내기 쉬운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돈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할 것입니다.

돈이 많다면 뭐가 좋을까요?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돈이 많다면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는 능력, 원하는 장소를 갈 수 있는 능력 등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돈이 많았을 때 가장 하고 싶은 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선택, 경제적 안정을 주고 싶습니다.

어쩌면 돈이 저에게 줄 수 있는 성공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저는 돈이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무소유’를 꿈꾸는 건 아니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지만, 가진 것에 감사하자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제가 결혼하고 책임감이 커지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돈을 잡을 수 있는, 휘어잡을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갖춰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은 ‘자유’와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 그 말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즉 ‘선택할 수 있는 삶’을 뜻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성공에서 돈이란 ‘돈을 나답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정의해보고 싶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삶. 상상만 해도 기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나’라는 사람이 중요할 것입니다.

‘나답다’라고 정의하는 모습이 돈과 성공에 어울리는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을 넘어, 삶의 선택지를 넓혀주는 도구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이 성공의 결과이겠지만, 저에게 돈은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 기준입니다.

예를 든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일, 원하는 걸 들어줄 수 있는 일이 저에게는 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돈에 휘둘릴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 내 수입이 모자라 보일 때면, ’내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허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돈과 성공은 단순히 자산의 크기로 측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돈을 ‘나답게’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내가 바라는 성공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에게 성공에서의 ‘돈’은 어떤 의미인가요?

인정

“성공했다”라는 말은 남에게 들을 때가 가장 기분 좋게 들립니다.

그렇다면 성공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을 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누군가의 좋은 평가를 받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직장에서, 타인에게.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유도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결국, 누군가에게 이 글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인정’을 받는다는 것, 그 모습이 성공의 가까운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순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인정을 받는다는 건, 그 기준이 상대방에게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나의 기준이 아닌 상대방에게 맞춰 성공의 기준을 정의하는 건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기준을 맞추는 게 나쁘기만 할까?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기 원하고 그 모습이 성공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인정은 성공에 있어 어떤 것일까요?

저는 성공에 있어 인정은 ‘보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나만의 기준 안에서 상대방의 인정을 보상받는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남들의 생각과 시선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말을 하지만, 자신은 없습니다.

남들의 시선과 말에 휘둘리고 그들의 기준에 맞춰 성공을 향해 갈 겁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세운 올바른 성공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건 변함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인정’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여러분만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도 올바른 저만의 기준을 잘 세워봐야겠습니다.

영향력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면 따라오는 생각은 ‘영향력’입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충고를 전하는 사람이기보다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 긍정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꿈꿉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헤어질 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꼭 성공해야겠다’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 무엇보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 저의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

물론, 성공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일 겁니다.

영향력이라는 것은 꼭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람만이 가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말과 행동에 힘을 주기 위해선, 영향력에 힘을 주기 위해선 ‘성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 응원이 필요하고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

말에 힘을 담는 것, 행동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그렇기에 ‘성공’은 쉬우면서 확실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은, 동시에 책임감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아는 순간부터, 그 사람은 이미 책임을 지기 시작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말이 누군가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고, 한 사람의 오늘을 바꾸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좋은 말을 전하려면, 나부터 좋은 삶을 살아야 하고, 응원을 전하려면, 나 자신에게 먼저 응원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은 멋진 말이지만, 선한 삶을 꾸준히 살아내는 노력이 없다면, 공허한 말이 되기 쉽습니다.

어쩌면, 꾸준히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공’한 삶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성공의 기준이 있습니다.

모든 걸 떠나서 결국, 스스로가 세운 성공의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기준을 세우는 것, 그 기준에서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나의 성공으로 가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의 모습은 어떤가요?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성공을 꿈꾸고 있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성공(成功)

• 1

‘나답게’ 살아가는 모습

• 2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

• 3

책임감을 갖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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