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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이 어쩌고
용신이 어쩌고
운의 흐름이 어쩌고
여튼 결론은
나의 운은 지금까지 꽉 막혀있던게 맞고
앞으론 해피할 일만 남았으니
버텨내라 라는 이야기.
일단 나아진다는 것에 희망을 품었고
달라질거라는 생각에 기뻤다.
이게 뭐라고 진짜라고 믿고 싶을까 생각하면서도
진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난 정말 지금까지는 답답했고
한번도 윤택한 적 없었으며
일한만큼 보상이 따라오지도 않았다.
정말 사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간절히 빌었다.
아날로그 좋아합니다. 새로운 것도 좋아합니다. 예쁜것도 좋아합니다. 꽤나 쉽게 감동을 받습니다. 쉬운여자는 아니지만 어려운 여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