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2개월도 아는걸..

어른들이 모르다니

by Maytwentysix

32개월짜리 우리 아이도 사이좋게 친구와 나누고

나쁜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걸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는 약속의 무게감을 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오래 살고 많은 걸 배운 어른들은 되려 그런 걸 모른다.

온갖 욕심에 동료를 배척하고 이용하고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꾼다.

약속은 깨라고 있는 것처럼 그 무게감이 깃털과같다.


참...퇴행인건지 퇴색인건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