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디카시
아침마다 가게 앞을 지나갑니다.
하루가 다르게 작품들이 늘어가요.
급기야 오늘 아침에는 멈춰섰지요.
작품을 전시하는 분께 양해를 구하고 찍었습니다.
부끄러운 듯 흐뭇한 듯 바라보시던 주인의 얼굴이 선합니다.
수확하기까지 흘린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전시된 셈이죠.
다시 뭐든 쓰고 찍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