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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농학과 편입 인강으로 단기간에 합격했어요

by 포랑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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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통대 농학과에 편입한 공O준입니다.


제가 어떻게 인강으로 단기간 준비해서

합격까지 할 수 있었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저희 집안은 대대로 농사를 지어 왔고,


저도 예외 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가업을 이어받았죠.


그런데 농업 일을 하다 보니,

이 분야를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려면 방통대에서 농학과를

들어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국가제도를 활용해서

인강으로 단기간에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편입학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겪었던 과정들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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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방통대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살펴보다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신입학 말고도

3학년으로 바로 들어가서

2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편입 전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하지만 아무나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니었어요.


2년제 전문대

졸업 학위가 있어야 했거든요.


저는 고졸이어서 해당되지 않았죠.


“이제라도 입시를 준비해 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2년 동안 학교 다니면서

일을 병행하는 건 솔직히 부담이 됐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인강으로 2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제도를 발견했어요.


그게 바로 학점은행제였죠.


평생교육 제도라

고졸인 저도 활용할 수 있었고,


학비도 대학 정규 학비의 절반도 안 돼서

경제적 부담도 적었어요.


“방통대 농학과에 편입학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겠다” 싶어서

본격적으로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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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제도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거였어요.


덕분에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위도

대학에서 받은 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었죠.


방통대 농학과 진학에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었고,


게다가 모든 수업을

인강으로 들을 수 있어서

농사 일을 하면서도

수월하게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정규 학교 다니는 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점이었죠.


이 방법이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들어가는

최선의 길이라는 확신이 생겨

본격적으로 자세히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혼자 시작하려니

막막하더라고요.


잘못된 정보로 계획을 세웠다가

오히려 시간만 허비할까 봐 걱정됐거든요.


다행히 이 분야에 전문가 선생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도움을 요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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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생님과 함께

계획을 하나씩 세워나갔어요.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편입하려면

총 63학점을 모아야 한다고 하셨죠.


그런데 1년에는

42학점까지만 인정받을 수 있는

이수 제한이 있어서,


이걸 수업만으로 채우려면

대략 2년 정도 걸리는 과정이었어요.


조금 더 빨리 방송통신대 농학과에

진학하고 싶었던 저는

‘자격’ 제도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간단한 국가 라이선스 하나만 따면

한 학기 학점으로

대체할 수 있는 규정이었죠.


덕분에 제가 수업을 들어야 하는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확 줄었어요.


고졸인 제가 방통대 농학과에

편입학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가능하다는 게 정말 신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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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학점은 인강으로 채웠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진행됐고,

주마다 강의가 하나씩 올라왔어요.


정해진 시간표는 따로 없어서,

일하면서 핸드폰으로 듣거나

늦은 시간에 집에서 PC로 수강했죠.


게다가 강의가 올라오고

2주 안에만 들으면

출석으로 인정됐기 때문에,


일이 바쁠 때는 조금 미뤘다가

한가한 날에 몰아서 듣기도 했어요.


“이렇게 편하게 방통대 편입

준비를 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죠.


커리큘럼은 정규 대학과 동일해서

과제와 중간·기말고사도 있었는데,


멘토님이 참고 자료도 다 보내주시고

공부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방통대 농학과 편입학

준비 과정이 무사히 마무리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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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후에는 학점을 인정받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멘토님이 일정을 꼼꼼히 챙겨주신 덕분에

문제없이 63학점 모두

인정받을 수 있었죠.


그리고 곧바로

방통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농학과에 지원했어요.


이때 구비 서류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어서

지원서와 성적증명서를 함께

첨부해 보낼 수 있었죠.


모든 과정이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던 중,

마침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지금은 마지막 학기만 남은 상태예요.


남들보다 빠르게 졸업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제가 배우고 싶었던

농업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네요.


여기까지 방통대 농학과 편입학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 드렸는데요.


인강으로도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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