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건설업&조선업 등 회사생활 다 똑같은거 아닌가?
이번 글에서는 업종 및 분야별
직장인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취업준비 시절
직장인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다.
또한 무조건 대기업에 입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열정을 쏟아 붙는다.
즉 앞서 이야기했듯이 대기업 입사를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연봉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성공한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힘들게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서도
퇴사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왜냐하면 막상 입사하면
외부에서 들었던 것들은 빙산의 일각이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입사 전 지원해서 합격한 회사 대해
소문으로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되는 곳이라고 들었다.
그러나 막상 경험을 해보면 다른 점들이 많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데서 들어본 적도 없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해 취업 준비를 하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상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일 거다.
왜?
그렇게 힘들게 들어가서 다시 이직을 할까?
그 이유는
바로 앞에서 이야기했던 부분들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취업준비생이 모르는
직장인의 삶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한다.
이번 글 또한 편한 게 읽으면서
정말 내가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가
내가 원하는 회사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취업준비를 하던 시절
'취업은 누군가를 이기지 않으면 떨어지는 전쟁과 같은데
회사생활은 잘못하면 지옥이라고 들었다.'
사실 이게 뭔 말 인지 몰랐다.그러다 보니 직접 경험을 통해 그 말의 의미를 알았다.
먼저 업종과 분야로 구분해서 설명하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건설업, 제조업으로 나눠 취직을 한다.
나는 제조업> 건설업> 제조업 > 제조업으로 이직을 했으며
분야는 조선소 > 태양광 > 디스플레이 > 자동차였다.
우선 업종별 이야기를 하자면
건설업의 경우 새벽출근이 기본이며
현장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여러 군데로 현장을 옮겨가면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정이 있다면 거의 주말부부라고 볼 수 있다.
단 공사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야근과 주말근무가 많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제조업의 경우
정해진 장소에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을 하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다.
다만 요즘 분위기가 자율 근무제를 하다 보니
건설업과는 다르게 대부분 잘 시행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연봉제로 운영되는 회사가 많다 보니
혹시나 야근을 하게 되면
기존 계약한 연봉에 야근비가 이미 들어가져 있어
별도 급여가 추가되진 않는다.
단 주말근무는 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이야기를 하면
조선소, 자동차의 경우 노조가 강하다.
그러다 보니 4년제 졸업 후 입사를 하게 되면
신입사원의 경우 현장에 있는 분들과
소통의 어려움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약간의 군대식 문화도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조선소와 자동차로 입사한 신입사원 중
회사의 일하는 문화와 사람 스트레스로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이직을 생각한다.
태양광의 경우 설치현장이었다.
잦은 출장으로 지인들과의 약속을 잡거나 취미생활을 하기가 어렵다.
또한 퇴근 후 대부분 회사 직원들과 아침 점심 저녁을 먹다 보니
상사와 마음이 맞지 않으면 회사 생활이 힘들다.
만약 사람 만나는 걸 힘들어한다면 맞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새로운 지역을 많이 가다 보니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맥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의 경우 일을 함에 있어
빠른 결정보다는 가고자 하는 방향이 맞는지
수많은 회의와 검토를 진행한다.
그러다 보니 보고서가 보고서를 낳는 경우도 있으며
상사의 성향에 따라 보고서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다 보니
일하는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봤다.
위 내용 중 한 가지 빠진게 있다.공통사항은 바로 사람이다.
업종 및 분야별 특성도 있지만
정말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부서도 잘 만나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경험해 본 바로는 일이 힘들면 어떻게든 버틸 순 있지만
사람이 힘들면 정말 답이 없다.
참고로 4군데 회사를 다니면서
'꼰대 보존의 법칙'이라고 항상 존재했다.
최소 한 명 정도는 사람 관리라는
명목하에 군기를 잡는 사람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회사를 가든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내용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큰 틀에서 간단히 설명을 했다.
향후 내가 이야기한 업종이나 분야로 갈 생각이 있다면
참고하여 정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