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막내생활 그게 뭘까?
회사에서 막내 업무는 무엇일까?
이번글에서는 회사 막내 업무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생각보다 컨설팅을 하면서
신입사원이 하는 일 그리고 팀 막내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지금까지 경험했던
막내 직무에 대해 이야기해 주곤 한다.
이야기를 중간쯤 듣다 보면
요즘 MZ세대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다. '왜 내가 그걸 해야 하냐'라는 표정을 짓고 있으면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빨리 취업에 성공해서
직접 경험해보라고 이야기해 준다.
입사해서 막내 일을 하다가
문득 컨설팅했을 때 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면
'연락해라 그러면 미쳐 말해주지 않는 내용까지 이야기해 주겠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던 경험이 있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가
미쳐 말해주지 않았던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신입사원 시절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언급했었다.
사실 디테일하게 공유하진 않았지만
큰 흐름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었다.
신입사원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면
그다음 붙는 명칭은 막내이다.
과연 막내는 무슨 일을 할까?
첫 번째 직장에서 막내 생활을 하다가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에서
중간 위치까지 갔다가
네 번째 회사에서
다시 막내생활을 3년째 하고 있다.
네 번째 회사에 근무하면서 아직까지
회사 주요 연령대가 40대 이상이라는게 새삼 놀랍니다.
내 바로 윗사수랑 띠동갑이다.
정말 우리나라 사회가 고령화로 넘어가는 걸
느끼며 막내 생활은 아직 한참 남은 것 같다.
무튼 직급에 상관없이 팀에서 막내 생활을 해보니
기본적인 건 점심식당 예약부터 사무용품 구매 등
내 직무 외에 총무가 해야 하는 것들은
다 맡는 것 같다.
또한 회식을 하는 경우에는 회식장소 섭외부터
안내 그리고 회식장소 세팅까지 진행한다.
간혹 필요시 회식 진행까지 한다.
업무적으로는 본인 업무는 당연히 잘해야 하고
상사들의 업무 중 필요시 지원을 해준다.
그 외 팀 내 행사를 한다면
당연히 행사 준비부터 종료 후 뒷정리까지 막내가 진행한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모든 회사가 그런 건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면 좋을 같다.
물론 안 그런 팀도 분명 있다.
다 같이 팀원들이 협력하여하거나
아예 독립적으로 본인 업무가 아니면
참여를 안 하는 경우도 있다.
잘 들여다보면 팀원 간의 협업이 잘되는 조직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골고루 팀원들이 있는 조직이다.
그리고 독립적으로 하는 부서는
20대에서 30대로 이뤄진 젊은 조직이다.
지금 이야기한 부분은 4군데 회사를 다니면서
주관적으로 경험했던 기준으로
공유하니 다시 한번 오해 없이 읽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막내는 회상 생활과 관계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팀원들의 경조사를 챙기기도 한다.
잘 생각해 보면 막내가 하는 일이
팀원들 중에서 정말 많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회사에 작은 일부터
큰 것까지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막내 일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본인의 표정에서도 나타나게 되고
회사 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옆 부서 막내가 후배였다.
그 후배는 왜 해야 하는지를 내일도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항상 이야기했고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이직을 했다.
물론 이직을 한다고 해서 막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회사 생활을 하는데
나보다 직위가 낫지 않다면 막내는 숙명인 것 같다.
상사들도 과거에 막내를 거쳐 올라갔다.
다들 한 번씩은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막내 생활이 편해진다.
물론 막내 생활을 안 하거나
운이 좋아 짧게 한 사람도 있을 거다.
그건 운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일이라는 게 모든 사람이 같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려니 앞서
이야기했듯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회사 생활을 하면 될 것 같다.
막내 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중간으로 가있고
언제 가는 앞을 보는 게 아니라 뒤만 돌아보는
시간이 올 것이다.
그때 '우린 때는 어땠는데 너희는 복 받은 줄 알아라'가 아니라
가볍게 회식자리에서
'과거 회사에 이런 일까지 했는데 힘들었지만 해볼 만하더라'라는
느낌으로 후배들에게 공유해 주면
어떨까 싶다.
과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말했던 방식인데
사실 꼰대 느낌인지 아닌지 그 중간을 찾아서 말하기가
힘들긴 하지만 후배들 분위기를 보면
어느 정도 감안해서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 같다.
참고로 요즘 MZ세대들은 돌려 말하거나
숨기기보다는 정말 궁금한 걸 물어보고
시간이 지난 뒤에도 회식자리에 있던 내용 중
궁금한 내용을 편하게 말해서 좋은 것 같다.
지금도 회사에서 막내 생활을 하는 분들이 이 글을 일고 있따면
파이팅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