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숙련 재고용 제도' 안전은 어떨까?

정년해도 숙련도에 따라 재고용을 하는 회사들

by 로건

어느 날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던 중


정년을 해도 회사에서 '숙련도가 높은 사람들은 재고용'이라는 기사를 봤다.


문득


"과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현실은 일자리 규모에 비해 인력이 너무나도 많다.'


또한 'AI, 로봇 등 무인화로 가는 시대에 현장에 생산직군을 재고용하는 게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숙련도의 기준을 어떻게 판단할까?'


이러다 보면 '객관적인 판단보다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안전은 어떨까?'


안전은 현재 기준으로 보면 AI나 로봇으로 대체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최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 대비 거의 10배 이상 많은 안전인원들을 양성하려고 한다.


아마도 AI나 로봇으로 대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안전을 미준수하는 근로자를 보고 단순히 법적 사항만을 이야기하며


안전조치를 하라고 하면 가능할까?


물론 가능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발을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안전관리는 기본적으로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통한


공강대 형성이 중요하다.


그래야지 서로 간의 이해를 통해 원하는 부분을 이룰 수 있다.


즉 근로자가 안전모를 왜 안 썼는지에 대한 이유를 듣고 그 이유에 공감을 하면서

근로자를 설득하는 방법과


단순히 현상만을 보고 안전모를 안 썼으니 안전미준수로 안전모를 써라고 한다면

오해가 생기고 안전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래서 안전은 정년을 해서도 재고용이 가능할 것 같다.


왜냐하면 경험을 통해 알아온 사람과의 관계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또 한 가지는 법이다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을 근거로 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법을 근거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법에 대해서 수시로 공부를 한다.


생산, 품질도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안전처럼 법 근거를 기반으로 한 업무보다는 현상문제점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가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안전은 끊임없는 법개정에 대한 분석 등 본인만의 노하우가 쌓이면


강점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5년 뒤 10년 뒤 기술의 발전으로 안전도 어떤 방식으로 흘러갈지 모른다.


하지만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은 다른 업무와 달리 빠른 시일내에 자동화되거나 AI로 100%


바뀌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안전관리자를 생각하거나 안전관리자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멀티형 안전관리자로 자기계발을 하는 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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