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작업자는 무엇을 가장 두려워할까?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사고의 위험성은 점점 무뎌집니다..

by 안전을 쓰는 사람

항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순간을 가장 긴장할까?

거대한 장비나 선박보다도

많은 작업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이다

.

항만 현장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장소이다.


사람과 차량이 뒤섞여 이동하고 장비가 움직인다.


이처럼 여러 요소가 동시에 움직이는 환경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작업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매일 반복되는 동일한 작업에서 오는

익숙함인 것 같다.


익숙하다 보면 사소한 부분을 까먹거나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평소에 하던 신호를 잘못하거나

기존 작업 동선이 아닌 다른 동선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정해진 반복적인 작업을 100%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작업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안전 교육과

작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적으로 안내 및 공유해주고 있다.


그리고 항만 작업에서는 장비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팀워크다.


서로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신호를 맞추는 것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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