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나에게 월요일이란..?

하루를 마무리하며

by 로건

일요일만 되면 그 누구와 이야기해도 피곤하다


피곤이라는 정의를 아는가?


피곤은 주관적이고 내 생각의 표현이다..


그러다 다음날이 되면 피로가 쌓인다.


피로는 근육의 피로 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의 표현이다.


피곤과 피로가 합쳐져 일주일 중 가장 힘든 시기


그게 바로 월요일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회사에 출근하는데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다.


누가 뒤에서 잡아 뎅기는 것 같다.


퇴근해서도 집에 왔는데 기력이 없다.


화요일이 되면 그나마 조금씩 피로와 피곤이 사라지는 듯하다.


월요일아


미안해


그런데 어쩔 수 없나 봐..


세월이 흐르면 덤덤해지겠지


그때까지 불평불만이 있더라도 참아줘~!


그럼 다음 주에 보자~!


- 월요일 퇴근 후 쇼파에 누워서 -


keyword
작가의 이전글너(인공지능)와 나(인간) 사이 저작권 연결 고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