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있는데, 왜 단골은 없을까?

여러분의 가게에 시그니처 메뉴가 필요한 이유

by recitect



“요즘 손님은 있지만, 단골은 없어.”, 혹은 “다른 가게들은 잘되는데, 우리 가게만 매출이 더디네.” 자영업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해보시는 말 들 일 겁니다.

손님은 들어오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은데 말이죠.

왜일까요?

그건 바로 손님들의 기억에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규 고객의 유입과, 재 방문은 자영업자 분들에게 항상 주어진 과제이죠.

오늘은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기획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한 가지 방안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게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손님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음식점은 넘쳐나고, 어디서든 ‘괜찮은 맛’은 찾을 수 있는 시대니까요.

반대로, 어떤 가게는 딱 하나의 메뉴만으로 손님 머릿속에 각인됩니다. 가령 “거기 그 무화과 들어간 오리 요리 있던 데 있잖아.”, “그 집은 고구마튀김에 요거트 찍어먹는 게 신기하더라.”처럼요. 단 하나의 메뉴가 가게 전체를 설명해 주는 순간입니다.

이렇듯, 손님들의 기억에 남는,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는 그 가게의 정체성입니다.

가게만의 대표 메뉴가 있다는 건, 그 가게에 가야 할 ‘이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익숙한 메뉴들 사이에서 고객의 선택 기준이 되고, SNS나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한 줄 소개가 될 수 있으며, 초보 직원에게도 가게를 설명할 수 있는 주력 메뉴를 만들어주는 것 이죠.

시그니처 메뉴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1~3개면 충분합니다. 너무 많을 땐 선택의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 하나는 이 가게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야 하고 너무 낯설어서 시도하기 꺼려지지도 않지만, 너무 흔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손님은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 사이에서 선택합니다.
수많은 익숙한 것들 중에 “이 집만의 메뉴”가 있다면, 그건 강력한 유입 동기가 됩니다.


다시 오게 될 요인을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시그니처 메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저는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메뉴들이 주 구성인 다이닝에서도 일을 해 보았으며, 인기가 많은 퓨전 비스트로에서도 일을 해 보았습니다.

그 장소들의 공통점은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없는 메뉴가 있을 때, 손님들은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터 차별화된 메뉴를 만들고 싶었고, 지금은 셰프라는 직업에서 레시피를 만드는 레시피 컨설턴트로 전향해, 가게에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레시피를 짜고 있습니다.

가게는 많지만, 기억에 남는 가게가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메뉴가가 필요한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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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irect / 레시피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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