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선 끝엔 만물이 담긴다.
만물 끝에는 모든 시선이 놓여있다.
그 어떤 이유 간에 서로 끌리기에 바라본다.
물끄럼.
모든 감정 끝엔 여운이 담긴다.
여운 끝에는 모든 감정이 놓여있다.
그 어떤 이유 간에 서로 느끼기에 남는다.
물끄럼.
나의 끝에 네가 서 있다.
너의 끝에 내가 서 있다.
우리 둘 사이 뭐가 보이고 느껴질까..
아.
알게 됐다..
만물과 감정 외에도 그냥 보게 되는 것도 있다.
그저 이럴 수 있구나.
너란 대상이 보인다.
물끄럼.
그저.
물끄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