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능력고사(몇 문제 안 됨)
외출회 카페에 갔더니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을 다들 축하하고 있었다.
이제 한국 문학계에도 손흥민 김연아 bts 못지않은 인물이 나왔다고.
노벨상 수상작을 원서로 읽을 수 있다고!
나도 좋다. 괜히 뭔가 뭉클하다.
그사이에 누군가 조용히 이 시험을 공유해 놨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만들었단다.
일해야 돼서 안 할라 캤는데,
뜨악, 나는 '전국구 사투리 핵인싸!'였다.
뭐지, 어렵다던데 나는 왜 알아먹는 거지. 흠. ㅎㅎ
선지 내용이 웃겨서 웃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