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오월
《《시집》》
by
박민희
May 13. 2021
연두 빛 숲 속 길
오 월이 찾아왔다
꽃잎 지던 길 모퉁이
외로이 고개 돌린 봄이
눈부신 오 월을
초대해 놓았다
바람이 지나 간
숲 속 오솔길
살짝 달려온 아기 다람쥐
연두 빛 초록에
떠나는 봄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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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리는 저녁
19
광안리 그 봄날의 바다
20
비 내리는 오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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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너는 꽃이어서 아름답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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