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프라하의 가을
by
박민희
Sep 2. 2021
운명처럼 가을이 왔다.
못다 이룬 한 여름의 꿈을
저만치 바라보며
빛바랜 사진처럼 가을은
조용히 우리 곁에 왔다
지난여름 우리에게
곁을 내주었던 초록빛
잎새들은 이제 없다.
내리는 가을비에
조용히 몸 맡기고
한 잎 두
잎 가지 끝에서
땅 끝으로 낙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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